지난해 미처리분과 함께 새로 접수된 신고분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올해엔 차명계좌 적발 성과와 함께 포상금 지급건수도 곱절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세청은 포상금제를 ‘저비용고효율’ 방식으로 판단, 포상금 한도액을 두 배 올릴 방침이어서 향후 차명계좌 신고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신고된 차명계좌에서 1000만원...
또 오는 24∼25일 핵안보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과 과련 '핵테러 억제를 위한 국제협약' 비준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아직 미처리된 사실을 언급, "대한민국은 핵테러 행위 억제를 위한 국제협약 비준 국가 중에서 정식 가입이 안 된 국가로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12월 임시회에서 외국인투자촉진법 등을 통과시켰지만, 일자리 창출법안 등 민생법안은 미처리 상태로 줄줄이 쌓여있는 실정이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선 ‘부동산-기업투자-일자리’ 관련 미처리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를 위한 대통령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이에 일부 이사들은 두 번째 요건인 '조특법 개정안 미처리'만 충족돼도 지방은행 인적분할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다.
우리금융은 이달 28일 경남·광주은행 분할 의결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갖는다. 분할 기일은 3월1일이다.
하지만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우리금융...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나성린 의원은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동산법 대부분이 통과되면서 올해 부동산 경기가 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제활성화 법안 중 아직도 처리하지 못 한 부분이 많아 이들 미처리 법안을 2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다수의...
부채비율 414%, 미처리결손금은 83억원에 달해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원측 관계자는 “실보와 주주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조달로 부채비율이 400%대에서 200% 대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분야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두 기업은 각각 국내와 해외 철스크랩을 주로 담당하고 있지만 주요 고객사는 포스코 등 제철 제강사라는 점은...
주주들을 위한 현금배당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인 미처리잉여금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현재 6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올해 초 이월된 미처리잉여금은 5조6328억원 수준이었다.
현금보유액도 지난해 말 현재 현금성 자산은 2조6000억원 수준이다. 부채비율도 10%가 되지 않고 올해 1조원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서울청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자료 미처리에 따른 1억5000만원 일실 건으로 직원 3명에 대해 각각 경고, 주의, 징계 조치한 반면, 상속세 조사착수 지연으로 인해 두 배가 넘는 3억8300만원의 세금을 일실한 건에 대해선 직원 2명을 각각 경고, 주의 조치했을 뿐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일실 건은 다른 사안에 대한 감찰 도중 우연히 적발된 것이어서 실제로는 걷지 못한...
지난 2010년과 2011년 각각 99억원, 8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누적적자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기준 8억원의 순이익으로 전환했지만 미처리결손금이 36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개발공사는 2013 회계연도 기준 6월 말 현재 1661억원 대의 미처리결손금이 쌓인 상태다. 적자폭을 줄이고 있지만 영업수익도 같이 줄면서 부채가 늘어만 가는 실정이다.
반면 개발공사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지 못했던 강원도청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배당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내년 3월 배당 시기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약 4억원 가량에 이르는 현금을...
롯데브랑제리의 미처리결손금은 2011년 139억원에서 2012년 159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69억원에서 39억원으로 줄어 자본금 222억원을 크게 밑돌면서 경영악화 일로에 있다.
경영난에 빠진 롯데브랑제리는 롯데그룹 내 계열사인 롯데캐피탈에서 금융권 금리와 유사하거나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롯데브랑제리가 지난 22일 롯데캐피탈에...
나 부의장은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위해 다주택자 등에 대한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4·1대책 중 미처리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취득세율도 6억이하 1%, 6~9억 2%, 9억 초과 3%로 인하,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과세 폐지 관련 법안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방식의...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협의 후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위해 다주택자 등에 대한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4·1대책 중 미처리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취득세율도 6억이하 1%, 6~9억 2%, 9억 초과 3%로 인하,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과세 폐지 관련 법안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면부책 판단 또는 보험회사 간 과실협의 지연 시 본사 민원예방협의체(가칭) 상정 등 본사와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손사법인 및 보상직원 평가에 장기미처리비율을 반영, 공정·투명한 보험금지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체 개발한 보험 민원감축지수를 통해 민원감축 실적 및 노력을 함께 평가하고 감독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민원감축지수는...
향후 메워야 할 미처리결손금도 437억원에 달한다.
영풍그룹도 자회사인 알란텀이 ‘돈 먹는 하마’다. 알란텀은 지난 2008년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창업주 일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최 회장의 장남 최내현씨, 영풍이 각각 16.84%, 22.89%, 4.4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알란텀은 올해에만 최대주주인...
이에 지난해부터 미처리결손금 815억원대까지 쌓이면서 자기자본이 대폭 감소한 상태다. 이어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 75억원을 보였다. 지금과 같이 적자를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미처리결손금이 쌓인 상태에서 자본잠식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12%로 위험한 수준이다. 2011년 부채비율은 155%로 적정한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608%까지...
특히 부채비율도 700%를 웃도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미처리결손금까지 쌓이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적자를 보인다면 자본잠식사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8일 685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갚지 못했다. 2011년 발행한 해외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지만 이를 지급하지 못한 것이다. 앞서...
미처리결손금이 쌓인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면서 자본잠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5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따르면 승화프리텍은 바이오미생물, 엔터사업 등 신규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 및 자금조달을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승화프리텍은 “현재 재무구조로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