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프장은 코스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그린의 경사도 매우 심해 비거리보다는 정확성에 따라 우승의 향배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2015-2016시즌 WG투어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볼빅, 뱅골프, 1879,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SBS골프는 12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진세연에 대해 "사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절세 미녀는 아니다"라며 "집안 배경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더라"고 질문, 진세연은 "전혀 아니다. 평범한 집안이다. 아버지가 IT업계 사업을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일부 기업 스폰서 관계자들은 일찌감치 대회장에 진을 치고 ‘좋은 선수’ 물색에 나섰다. 딸의 메인 스폰서가 없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A씨는 기업 스폰서 관계자들에게 자세를 낮춰 관심을 유도했다.
A씨가 딸의 장래를 위해 기업 스폰서 관계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던 모습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더 안타까운 건 딸의 골프 실력과...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미녀 골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일까. 양수진은 스폰서 의류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력도 갖고 있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2011년 상무에 입단했다. 2013년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두산의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스폰서 참여는 대회 수 증가로 이어졌다. 2004년 10개 대회에 불과하던 KLPGA투어는 올 시즌 30개 대회(한일 대항전·외환-하나 챔피언십 제외)가 치러지고 있다. 최대 4억원(2004년)이던 총상금도 올해는 최소 5억원, 최대 12억원 규모가 됐다.
김하늘은 2007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줄곧 ‘미녀골퍼’라 불리며 수많은 갤러리를 필드로 불러들였다. 이전 여성 프로골퍼의...
지난해에는 스폰서인 푸마의 광고 모델로서 비키니를 입고 두 명의 남성과 욕조에 앉은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톰슨은 골프보다 외모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 2007년 12세의 나이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한 천재 골프 소녀였다. 2012년에는 17세의 나이로 나비스타 클래식 우승을 차지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올해는 ANA 인슈어런스 7위, KIA...
몸값 비싼 선수보다 어린 유망주와 스폰서가 없는 무명 선수를 대상으로 후원했고, 컬러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볼빅은 2013년 이일희(27)에 이어 지난해는 이미향(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세계 속의 국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LPGA투어에서만 우승 1회와 2위 4회를 차지했다.
우승은 없지만 최운정(25)의 활약도...
스폰서 난에 허덕이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14개 대회에서 11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김승혁(28)과 김우현(23ㆍ바이네르),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은 각각 2승씩을 나눠가지며 올 시즌 KPGA투어 무대를 빛냈다. 그러나 상금왕(5억8914만원)과 대상을 휩쓴 김승혁마저 메인 스폰서가 없을 만큼 남자선수들의 스폰서 난은 심각한 상태다....
여자프로골프 대회장은 수년 전만 해도 선수 가족과 스폰서 기업 관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삼촌팬들로 구성된 팬클럽 회원들이 갤러리로 참가, 기존에 없던 골프 대회장 응원문화를 만들었다. 김하늘의 ‘하늘사랑’, 김자영의 ‘자몽회’, 안신애의 ‘신애사랑’ 등이 대표적인 팬클럽으로 회원 대부분은 30~40대 남성이다.
일부 톱프로들은 계약 기간 만료 후 새로운 스폰서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대해 유응열 프로는 “실력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갖는다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골프선수는 골프 실력으로 모든 것을 입증해야 한다. 실력은 점점 퇴보하면서 외모(의상)만 화려해지는 선수는 스스로 상품가치를 눈요깃거리로 전락시키는 행위다....
‘미녀골퍼’ 안시현(29)이 2년 만에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
안시현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위스키 회사 골든블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안시현은 2년간 골든블루의 후원을 받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이날 스폰서 체결식에서 안시현은 자신의 딸 그레이스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딸은...
여자프로복싱은 스폰서 난에도 투지를 발휘했다. 최현미(23)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부 슈퍼페더급(58.97㎏) 챔피언에 올라 WBA 페더급(57.15㎏)에 이어 두 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현미는 지난 8월 열린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푸진 라이카(37·일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우지혜(26)는 2년 만에 치른 방어전에서 승리했다.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김하늘(25·KT), 김자영(23·LG) 등 ‘미녀군단’을 꾸리며 필드에 ‘꽃바람’을 예고했던 혼마골프는 두 선수의 동반 부진으로 침통한 분위기다.
이동환(26)과 김시우(18)를 후원하는 CJ오쇼핑도 울상이다. 동양인 최초 PGA투어 Q스쿨을 수석 합격한 이동환과 최연소 Q스쿨 합격자 김시우는 시즌 전부터 PGA투어 돌풍을 예고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바지패션의 대표주자 김자영과 김보경(27·요진건설)도 올해는 바지 대신 스커트를 입고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과감해지고 있는 여성 프로골퍼들의 필드 패션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남자 프로골프 대회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풍경이다. 스폰서 풍년에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KLPGA투어의 숨은 매력이기도 하다.
쉽게 설명하면 ‘미녀 스폰서’다.
그러나 기업의 스포츠선수 후원에는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업의 ‘미녀 스폰서’는 일반인들에게 비뚤어진 시선과 편견을 갖게 하는 데 엄청난 파급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미녀 스폰서’의 최대 수혜자는 ‘체조요정’으로 불리는 손연재(19)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5위를...
신지애(25)는 미래에셋, 최나연(26)은 SK텔레콤, 유소연(22)은 하나금융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미정(31)은 진로재팬, 이보미(25)는 한국인삼공사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녀골퍼 라이벌 김하늘(25)과 김자영(22)은 각각 KT와 LG의 후원을 받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해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또 올해 초 우리투자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 스포츠마케팅 이성환 팀장은 “최근 들어 남자프로골프선수에 대한 지원을 기피하는 기업이 많지만 지난해 김대섭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크게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을 선수라는 것을 직감했다. 오래도록 정상급 선수로서 사랑받을 선수다. 특히 올 시즌...
스폰서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올해 초 LG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김하늘에게 빼앗긴 상금왕 타이틀 획득이다. 김자영은 업그레이드된 숏게임 능력과 멘탈 테크닉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부터 분위기를 리드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생애 첫 상금왕을 위해서는 극복 과제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신...
지난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윤슬아(26)는 LED조명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와 메인 스폰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윤슬아는 지난해 상금랭킹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영건’ 노승열(22)은 나이키 로고를 달았다. 이로써 노승열은 나이키 모자와 클럽, 볼, 의류, 신발, 액세서리까지 전부 나이키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