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안시현 이혼딛고 필드 컴백...“자랑스러운 엄마 되고파”

입력 2014-01-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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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미녀골퍼’ 안시현(29)이 2년 만에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

안시현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위스키 회사 골든블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안시현은 2년간 골든블루의 후원을 받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이날 스폰서 체결식에서 안시현은 자신의 딸 그레이스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딸은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다. 딸을 보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부끄러운 엄마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 다시 골프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골프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2년 KLPGA에 데뷔한 안시현은 2003년 제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하면서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2004년 LPGA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데렐라’, ‘미녀골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1년 마르코와 결혼한 안시현은 지난해 5월 딸 그레이스를 얻었으나 올 6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안시현은 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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