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안산시에서 단원고의 외국어고등학교 전환 요청을 한 데 대해서는 “도교육청이나 교육부가 검토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란을 두고는 “직선제 시행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교육행정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면서도 “선거제도를 간과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어 효과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참사 책임으로 직위해제 된 경기 안산 단원고 교장 복귀에 시민들이 나섰다.
18일 다음 아고라에는 한 시민이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반대서명입니다'라는 청원이 2000여명에 육박한다. 서명목표 2500여 명이며, 19일 현재까지 1763명이 서명했다. 마감일은 내달 18일이다.
이 청원 게시자는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반대서명...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되자 인근 혁신학교인 안산 광덕고등학교 교장이 업무지원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도교육청, 광덕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광덕고 추교영 교장은 지난 18일부터 출장형태로 단원고의 교육과정, 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원고는...
단원고 교장
세월호 참사의 도리적 책임으로 퇴임한 단원고 교장 김모씨는 부단한 학교 문화 혁신을 목표로 내건 교육자였다. 그가 단원교 교장 재직 시절 쓴 인사말이 시선을 끈다.
그는 "2005년 개교한 우리 학교는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와 협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공동체다. 그 동안의 교육적 성과와 부단한 학교 문화 혁신을 통해...
안산 단원고 교장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의 직위해제 이유가 '도의적 책임'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원고 김모 교장은 세월호 참사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직위해제됐다. 교육청은 단원고 교장의 직위해제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진행 절차상 하자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외고전환 철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가 경기도와 안산시의 단원고 외고 전환 방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18일 "실질적인 지원과 거리가 먼 공허한 대책"이라며 외고 전환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현재 진행 중인 정상화 의지와 과제를 외면하고 모든 기억을 지우는 결과를 가져올...
안산 단원고 교장, 단원도 외고전환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로 262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단원고의 공립 외고 전환을 추진해 파장이 일고 있다 .
안산시는 지난달 27일 세월호 참사 관련 지원 정책으로 단원고를 외고로 전환하는 대책을 정부에 건의, 총 201억원을 들여 단원고를 외고로 바꿔 육성하는 특별교부세를 신청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단원고를 외고로...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소식에 시민들은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교장 선생님은 직위해제되시고, 교감선생님은 자살하시고. 일부 선생님들마저 떠나보낸 아이들 심정이 어떨까...
세월호 실종자 12명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사고 64일째로 접어드는 18일 세월호 참사 실종자는 여전히 12명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 단원고 김진명 교장이 참사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됐다.
세월호 실종자 12명 소식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고 해역은 지난 8일(일) 저녁 단원고 남학생 시신을 수습한 이후 실종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후...
단원고 김진명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김진명 교장이 직위해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세월호 사고라는 큰 사건이 발생했다. 도의적 책임을 물어 단원고 김진명 교장을 오늘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하지만 실종자는 지난 8일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총 12명이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그간 수색 대상 격실 111곳 중 69곳을 수중카메라로 촬영했고 영상상태가 양호한 41곳의 영상을 실종자 가족에게 제공했다.
단원고 교장
세월호 참사의 책임으로 직위 해제 당한 안산 단원고 교장 A씨 소식에 시민들은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민은 "교장이 무슨 잘 못을 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다른 시민도 "이런 논리라면, 교육청장이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니느냐"고 했다. 또 "사고 책임자가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세월호 승무원들의 살인죄 규명을 위해 단원고 생존 학생과 구조에 나선 해경이 핵심 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광주지법 형사 12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승무원 15명에 대한 두번째 재판에서 재판부는 사고 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 구조대원 14명을 증인으로 불러 심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재판부는 승무원들이 사고 당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의 어머니 A 씨가 지난 11일 국가와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3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A 씨는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 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 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이 겹치면서 급격히 복원력을...
12일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법률지원 및 진상조사 특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단원고 학생 아버지 전모(43)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증거보전 신청을 지난 10일 받아들였다.
법원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세월호에 대한 레이더 영상, 자동식별장치(AIS) 기록, 세월호와 해경,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사이에 이뤄진 교신 자료...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이름을 딴 장학회를 설립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최근 단원고 정상화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치유이고 그다음으로 희생 학생과 교사들을 추모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으로 장학회를 만들어서 못다 한 꿈과 이상들을 이어가고 이를 교육 속에서 계승하자"고 밝혔다....
8일 밤 추가 수습된 남성 시신은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8일 오후 11시 30분께 세월호 4층 선수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1차 지문 검사를 했으나 신원확인이 불가능하자 DNA 검사를 거쳤다.
이 학생은 발견 당시 구명동의를 착용한 상태였다.
현재 세월호 참사...
시신은 키 175∼180cm에 흰색 긴 팔 티셔츠와 어두운 색깔의 청바지 차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지문 감식과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오전 단원고 교사 유니나(28·여)씨의 시신도 수습됐다. 현재 전체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유족이 법원에 세월호 교신 내역 등에 대한 증거를 보전해 달라고 신청했다.
5일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법률지원 및 진상조사 특위'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희생자의 아버지 전모(43) 씨는 이날 국가, 해양경찰청,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를 상대로 한 증거보전신청서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개인적 이익을 위해 추한 욕망을 드러내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능과 탐욕의 공직자와 관피아, 정치인들로 인해 꽃도 피우지 못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형용조차 하기 힘든 고통이 수많은 사람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다.
탐욕과 무능으로 얼룩진 관료와 정치인, 관피아의 자리 지키기로 인해 수많은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목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