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100개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지난해 에너지소비가 줄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한 해 5개 분야(병원·대학·호텔·백화점·대기업)별 총에너지사용량 상위 20개 건물, 총 100개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소비 성적표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100곳 가운데 71곳이 전년대비 총 에너지소비량이...
이에 따라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 6만8000여개의 실내 냉방온도를 작년처럼 26도 이상으로 권장하기는 하되 이를 의무화하지는 않기로 했다.
지난해 계약전력 5000kW 이상인 2613개 대형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3∼15% 줄이도록 한 조치도 올해는 시행하지 않는다. 단 개문냉방(開門冷房) 영업업체에 대한 과태료(최대 300만원) 부과는 계도...
산업부는 민간의 경우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에 대한 전력피크 시간대(10∼12시, 14∼17시) 실내온도 26℃ 이상을 의무에서 권장으로 완화한다.
이어 작년 여름철 시행했던 ‘대규모 전기사용자 사용제한’ 조치는 폐지하되 개문냉장 영업업체에 대한 과태료(최대 300만원) 부과는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7일부터 적용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냉방온도 28...
3%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이 10%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은 ‘2%이상 4%미만 감소’(27.5%), ‘8%이상 감소’(19%)라고 응답했다.
한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뿌리산업은 제품 생산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업종으로 꼽힌다”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뿌리산업 맞춤 에너지 정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에너지 다소비업종 및 건물분야 에너지진단 프로젝트 발굴·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분야의 공무원 및 산업부문 관계자들의 교육연수 및 정책 세미나를 진행하여 기술이전과 지식공유를...
이번 조사는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우려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국민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8종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곰팡이독소 기준이 설정된 8549건 중 기장 1건에서만 총 아플라톡신이 초과(74.9 ppb, 기준 : 15.0 ppb) 검출되었고, 나머지 8548건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을...
현재 국내에는 청평·양양·예천·청송·무주·삼랑진·산청 등 총 7개의 양수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설비용량은 총 475만kW에 달한다.
조 사장은 "양수발전소는 경제성보다 전력 피크 관리가 포인트"라며 "전력 다소비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의 경우 피크 관리가 그만큼 어려운데 이런 점에서 양수발전이 꽤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반 농산물의 농약검사는 100%로 전수검사로 하고 수산물은 다소비 10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거점에서 일괄 조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18일 이런 내용의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열량이 아닌 중량을 기준으로 한 다소비식품 순위에서도 맥주가 4위, 소주가 6위, 막걸리가 19위로 20위 안에 주류가 세 종류나 포함됐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쌀밥이 압도적이네"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그런데 살은 왜 자꾸 찌는지"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변화가...
열량이 아닌 중량을 기준으로 한 다소비식품 순위에서도 맥주가 4위, 소주가 6위, 막걸리가 19위로 20위 안에 주류가 세 종류나 포함됐다. 1998년 통계에서는 맥주가 13위, 소주 17위였고 막걸리는 30위 밖에 있었다.
실제로 최근 몇년새 소폭 줄긴 했지만 1인당 1일 주류 섭취량은 1998년 48.9g에서, 2012년 107.3g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이번 동계 조치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에 대해 적용해 왔던 겨울철 난방온도 20도 제한 의무를 없앤다.
반면 전력피크시간(10시~12시, 17시~19시)에 20도 이하로 자율 준수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는 16일부터 시행하되 문 열고 난방영업 위반업체에 대한 단속 과태료(최대 300만원)...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내 에너지 및 전력 소비량의 절대적인 부분이 대형건물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며 “특히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에너지효율화사업에 참여했을 때 절약 수혜의 폭이 더 큰만큼 대학, 병원 등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철강, 반도체, 자동차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호조로 10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같은달보다 5.2%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전력판매량이 369억6500만㎾h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니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6단계인 501㎾h 이상을 쓰는 다소비 가정은 인상 전 21만1630원에서 인상 후 21만7340원으로 5710원을 더 내게 된다.
누진 구간에 따라 인상액 격차는 최대 30배에 달한다.
평균 5.8% 인상되는 일반용 요금의 적용을 받는 일반음식점(저압)의 경우 계약전력 20㎾로 월 사용량이 4147㎾h라면 인상 전 요금 56만2940원에서 인상 후 59만2210원으로...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현실화되자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업종인 정유·유화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원가에서 전력이 차지하는 비용이 높아 전기 요금의 인상은 생산원가의 부담으로 이어지며, 결국 수익성까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업계는 1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6.4%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경영난이...
그러나 전력업계와 학계에서는 요금인상과 세율조정만으로는 전력다소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하고 있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ESS(에너지저장장치)의 혁신 등으로 본격적인 전력수요관리 시장이 열려야 전력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효율 전력기기의 시장 확산 및 개발 의지를 저해하고, 전력회사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며, 전력 다소비 산업구조의 개선 유인을 저해할 뿐 아니라 공공재화에 대한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 수요관리 방안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합리적 전력가격 체계의 구축이다....
또한 동국제강, 한화케미칼, OCI 등 전기 다소비 기업들은 조만간 개편될 전기요금 체계와 관련, 산업용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은 생산원가에서 전기요금 비중이 큰 만큼 요금 인상에 따른 지원책을 요구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화평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송 부회장은...
조만간 개편되는 전기요금에 있어서는 전기 다소비 업체들의 자가발전 추진 지원과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적극 건의했다.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해쓰며 기업들도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며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투자·고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은 추석연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수출에도 불구하고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선박류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호조 등으로 2.9%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용은 추석연휴로 가정에서의 전기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일반용과 교육용은 조업·수업일수가 감소했지만 기온상승으로 인한 냉방수요로 각각 0.3%,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