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종사자 60% “중국이 10년내 기술력 추월”

입력 2014-06-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조·금형 등 국내 뿌리산업 종사자 10명중 6명은 중국이 우리나라 기술력을 10년내 따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뿌리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뿌리산업 규제·애로 실태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9.0%가 ‘중국 뿌리산업 기술력이 국내 기술력을 향후 10년 내 따라잡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미 중국의 기술력이 앞서고 있다’는 응답도 6.5%로 나타나 뿌리업종에서 중국의 기술경쟁력 추격에 대하 우려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수급 원활화(34.0%), 원자재·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원가혁신(26.0%)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뿌리중소기업의 제조원가에서 원재료를 제외할 경우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20.3%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이 10%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은 ‘2%이상 4%미만 감소’(27.5%), ‘8%이상 감소’(19%)라고 응답했다.

한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뿌리산업은 제품 생산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업종으로 꼽힌다”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뿌리산업 맞춤 에너지 정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63,000
    • -1.53%
    • 이더리움
    • 2,909,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
    • 리플
    • 2,002
    • -0.94%
    • 솔라나
    • 122,500
    • -2.16%
    • 에이다
    • 376
    • -1.83%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1.49%
    • 체인링크
    • 12,850
    • -0.93%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