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쌀보리밥’은 서울 종로의 광장시장 내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양푼보리비빕밥이다. 가격은 4000원이다.
‘광성식당’은 강화 광성보 인근으로 주요 메뉴는 광성정식(1만4000원), 청국장(9000원), 된장찌개(7000원), 비빔밥(7000원), 도토리묵, 녹두빈대떡, 누룩동동주(이상 1만2000원) 등이 있다.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에 백설기로만 빚으며, 색이 희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한 알코올 도수 12.5%의 최고급 탁주이다.
‘송절주’는 조선시대 명주이다. 소나무 마디인 송절과 쌀로 빚은 술로 독특한 솔향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뛰어나다. 알코올 도수는 16.5%이다.
법고창신 선물세트 중 이화주(700ml) 세트는 8만원, 송절주(700ml)...
부산 금정산성의 명물인 산성 막걸리는 깨끗한 금정산 지하수와 전통 방식으로 띄운 누룩으로 빚어 예부터 술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산성 막걸리를 마실 때 꼭 곁들이는 것이 있으니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염소불고기다.
얇게 썬 염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워 숯불에 빠르게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산성마을에 염소불고기 식당만 약 150여 곳으로...
‘아는사람 이야기’의 인기 요인에 대해 누룩미디어 이윤희 PD는 “20대 여자들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라 친구와 편하게 수다 떠는 듯 보게 된다”고 말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다정 작가의 ‘역전! 야매요리’(네이버), 최호진의 ‘인기있는 남자’(다음), 캐릭터 상품으로 더 유명한 박동선 작가의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네이버) 등이 시선을 끈다.
3단계 복합 발효는 누룩, 유산균, 효모를 단계적으로 발효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누룩발효는 콩 단백질로부터 맛 성분을, 유산균발효는 다양한 유기산 성분을 그리고 효모발효는 향기성분을 각각 만들어 낸다.
3단계 복합 발효 과정에는 유산균만으로 발효하는 요거트나 효모만으로 발효하는 와인, 맥주 등과 달리 더욱 복잡하면서도 높은 발효기술이 요구된다.
샘표는...
1924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경북대 농예화학과를 졸업, 통역장교로 복무했으며 대학 재학 시절 미생물 연구반을 조직하면서부터 누룩연구에 몰두했다. 1952년 대구에 기린 주조장을 경영하며 기린 소주를 개발해 대성공을 거둔 후 1955년에는 이화(梨花)라는 약주를 생산하며 우리술 개발을 시작했다.
고인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때 한국을...
신제품 생막걸리 ‘대박’은 막걸리 제조에 가장 중요한 원료인 누룩과 효모를 막걸리 빚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데 사용한 일반 효모를 사용했었다.
또한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막걸리 내의 불필요한 잡맛을 최대한...
특히 이 잡지는 한국 맥주가 맛없는 이유로 카스와 하이트 브랜드가 시장을 양분하면서 중요한 원료인 보리누룩을 아끼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는 이코노미스트의 보도에 대해 해명 자료를 내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먼저 양사는 ‘한국 맥주가 맥아 함량이 부족해 맛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일본의 경우 맥주의 맥아 함량을...
이코노미스트는 또 한국 맥주는 맥주의 주 원료인 보리누룩이 조금 들어가거나 심지어 쌀과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 맛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 슈퍼마켓 5군데를 직접 방문한 이코노미스트 취재진은 “카스와 하이트의 330㎖ 캔 가격이 1달러70센트(약 1850원)로 정확히 같았다”면서 “카스와 하이트는 값과 맛에서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맛은 누룩, 곡류 풍미와 벌꿀처럼 입에 달라붙는 무게감 있는 감미가 일품이며, 향은 여러 가지 과실향이 섞여 향긋하다.
자양 강장세트는 5만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으로 빚은 ‘자양백세주’선물세트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강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로 구성돼 있다.
온더바디 발효영양 막걸리 비누는 100여년 역사를 가진 고양시 배다리 술도가 막걸리의 누룩 발효성분을 담아서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고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해 준다.
배다리 술도가의 막걸리는 김포평야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햅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4년 동안 즐겨 마시던 술로도 유명하다.
막걸리 발효 성분은...
배 사장은 포항에서 막걸리 양조장을 하다 1960년대 전통주 제조에 꼭 필요한 누룩 전문업체로 전환한 집안에서 태어난, 뼛속부터 전통주인(人)이다.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이후 잠시 대기업에 입사해 딴 길을 걸었지만 1980년 부친의 부름을 받고 국순당의 전신인 ㈜배한산업 연구소로 입사했다.
전통약주 백세주를 들고 나와 1992년 2억원에...
‘나만의 칵테일 만들기’도 진행된다. 붉은 누룩인 홍국을 사용해 빚은 천대홍주에 생과일을 넣은 ‘남국정벌’과 검은쌀의 색깔과 영양분을 그대로 살린 흑미주에 포도를 첨가한 ‘내고향 7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1만5000원이다.
화장품 업계가 막걸리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막걸리가 찹쌀, 멥쌀, 보리 등을 쪄 누룩과 물을 섞어 자연발효 시킨 술이기에 수분 및 탄수화물,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화장품 성분으로 함유 시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톤을 환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가 이전에는 해외시장에서 한류라는 콥센트에 맞게...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와인의 인터넷 판매허용과 관련해 “물가안정을 위해 와인의 인터넷 허용 판매를 말하지만 국민 건강권이 물가안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뿐만 아니라 전통주는 누룩, 과일, 약초 등 농업과 연계된 산업이라서 이것이 허용될 시 영세한 농업업체의 살 길이 더 힘들게 되지 않겠냐”고 토로했다.
누룩을 사용한 독특한 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술이다. 일본술처럼 섬세하지도 와인처럼 세련되지도 않은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전통주의 세계화, 전통주의 명품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빚음과 담금의 미학의 총 집합체인 전통주, 그 세계를 들여다봤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술, ‘빚음’으로 탄생 = 술의...
고 회장은 “전통주는 쌀 재료, 누룩, 발효과정, 숙성과정, 술의 맛, 술과 음식의 조화 등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와인이 복잡하다고 하지만 전통주 만큼은 아닐 것”이라며 전통주 소믈리에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 회장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사케 소믈리에는 1만명에 달하지만 전통주 소믈리에는 10명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다. 사케가 세계적인...
‘국순당 옛날 막걸리’는 전통 방식의 제조방식을 최대한 유지하여 100% 국내산 쌀로 고두밥으로 찌고 식힌 다음 전통누룩인 밀누룩을 잘 섞어서 만들었으며, 인공감미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국순당 옛날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7%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보다 1% 높아 중후한 무게감을 느낄수 있다. 또한 적당하게 걸쭉해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김정식, 박복순 부부가 국내산 햅쌀과 누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빚은 가양주다. 이 막걸리는 방부제나 인공균을 첨가하지 않으며 전통 방식대로 항아리를 이용한다.
누룩이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 탄산이 샴페인과 같은 청량감을 느낀다. 또 탄산으로 인해 병을 열 때 흔들지 않아도 저절로 술이 고르게 섞이는 것이...
특히 술지게미를 활용한 과자, 빵, 식초, 고추장 및 전통주에 젤라틴을 넣어 만든 술 젤리(주편), 누룩 음료 등 20여종의 다양한 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복분자 막걸리 칵테일, 산사춘 키위 칵테일 등 다채로운 전통주 칵테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031-531-9300)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