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번달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탕박(털을 제거한 돼지고기) 기준 kg당 4600~4900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오를 전망이다. 2월은 1월보다는 하락하지만 도축 역시 전년 같은달보다 상승한 4500∼4800원, 3~4월은 최대 4900원, 5~6월은 5000원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지난달 3일 이후 현재까지 2만6155마리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8일 ‘쌀 관측 11월 수확기 속보’를 통해 “올해 수확기 햅쌀 가격은 지난해 보다 4.4% 정도 하락한 20kg당 4만1900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쌀 예상생산량 418만톤 중 예상 수요량 400만톤이 넘는 초과공급분 18만톤을 미리 매입하는 방식으로 선제적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일 내놓은 이번 달 채소 관측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10kg당 평균 6313원이었던 배추 도매가격이 추석 이후 소비 감소와 출하량 증가로 4000원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년(5500원)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10월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준고랭지 2기작 배추와 가을배추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2...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7일 내놓은 ‘과일ㆍ과채 8월 관측 월보’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인 이달 하순(추석 2주전) 사과 출하량이 전년 보다 2% 정도 적지만 평년 보다는 1% 많은 5만2000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시기가 일러 농가들이 사전에 준비했고 기상호조의 영향도 있었다고 농촌경제연구원은 설명했다.
홍로 사과는 전체...
이번 의사록 체결로 우리나라는 스타브로폴지역 원격관측 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과 관개인프라 및 농업개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자원관리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한국 형 그린하우스 기술 교류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와도 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등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일 채소류 관측월보를 통해 7월 배추 도매가격(10㎏당) 지난해 같은 달의 5104원, 평년 동기의 5447원보다 높은 6000∼7000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배추의 작황 악화로 노지 봄배추와 준고랭지 배추의 저장량이 1년 전보다 20%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배추 출하면적이 2% 줄어든데다 지난달 가뭄...
확보 △우주위험 대비 기반 확충 등 3대 중점과제와 11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주위험을 총괄하는 우주위험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우주환경감시기관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감시기관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위험감시센터’로 지정, 우주환경 관측과 위험수준 분석 등 감시활동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더 적극적으로 농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입해 쌀 시장 개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은 “정부가 농민계를 설득할 부분이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절차를 거쳐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불가피하게 관세화로 가야한다면 이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1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김장 수요를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을 직접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5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3.6%보다 5.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친지나 지인을 통해 김장김치를 조달한다’고 답한 가구의 비중은 32.1%로 지난해(37.8%)보다 5.7%포인트 감소했으며 시판 김치 구입 가구의...
이와 함께 농업관측 조사·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수급상황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고 농업인이나 유통 종사자들이 관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개발해 보급한다. 단기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비축물량을 늘리고 가격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면적도 확대하기로 했다.
◇ 유통구조 개선…생산자 소득↑, 소비자 가격↓
전체 농산물 도매유통의 53%를...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꾸준히 의견을 제시했다. 그가 새 정부에서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 복지 등 개혁정책에 힘이 실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온화한 성품의 합리적 스타일 = 이 장관은 박근혜 내각 인선 중 ‘깜짝 발탁’ 사례로 분류된다. 관료나 정치인이 아닌 연구원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의 전문성이 높이...
이같이 최근 채소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김성우 부연구위원은 “폭설과 한파로 현지 작업과 유통이 늦어지고 있어 가격이 오름세에 있다”면서 “특히 양념 채소의 경우 올해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작황까지 좋지 않아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폭설만 더 내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가격 상승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4인 가족 기준 배추 구입 포기수는 22포기로 지난해 25.1포기보다 3포기 정도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구입할 무도 9.3개로 지난해의 9.8개보다 가구당 0.5개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소비자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결과다.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돼지 사육두수는 943만 마리로 3월 보다 6.6% 증가했다. 올 하반기 돼지고기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39% 늘어났고, 2010년 보다도 7%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수요도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성수기를 넘겨 9월부터는 1kg 당 4000원대 초반대로 낮아질 수 있다. 이런 추세라면 상추와 돼지고기 값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본 기상청은 10일(현지시간) 적도 부근 태평양 수온을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호주 일본 등 각국의 작물 생산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엘니뇨가 이번 겨울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기후예측센터(CPC)도 지난 9일 엘니뇨 현상이 향후 2개월에 걸쳐 발생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태평양...
보고서는 지난달 11부터 14일까지 농업관측센터 소비자패널 75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가격과 품질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는 600g(1근) 기준 삼겹살은 9400~1만 700원이 적당하다고 대답해 시중 삼겹살 가격이 1만 200~1만 56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삼겹살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의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소비자...
민간연구기관 등에서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가 한·미 FTA와 비교해 2~5배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는 가운데 사과·배·귤 등 민감한 품목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중 FTA에 대비해 다음 달 말까지 품목별 전문가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품목별 전문가 협의회에서 얻은 정보와 의견을 토대로 한·중 FTA 협상에 대비한...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농업관측 9월호'에서 올해 쌀 생산량을 작년 429만5000t보다 1.2~4.0% 감소한 412만4000~424만4000t으로 전망했다.
롯데마트 이승용 곡물담당 상품기획자(MD)는 "이달 중순께 결정될 산지 조곡 수매가도 작년보다 10~2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쌀 가격은 그만큼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년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9일 ‘농업관측 9월호’에서 국내산 쌀 생산량이 지난해 429만5000t보다 1.2~4.0% 감소한 412만4000∼424만4000t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10a당 쌀 생산량이 483~497kg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진 정도로 부진한데다가 벼 재배면적이 85만4000ha로 작년...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와 협의해 기상변화가 심한 올 여름철(7~10월)을 특별관측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관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월 1회 발행하고 있는 관측정보 발간횟수를 월 3회로 확대해 10일 단위(단, 과실류는 수시)로 관측정보를 발행한다. 또 고랭지배추 주산지 등에 '관측기동반'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작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