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118만6000톤에 비하면 2.8%~4.2% 감소한 수치다. 이 때문에 중만생종 수매 비축과 저장 수요가 늘어나면 이달 ㎏당 도매가격은 650원까지 오늘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양파 가격이 낮은 것은 조생종 양파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중만생종이 출하되면 양파 가격은 시세는 현재보다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37만 톤 범위에서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한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이달 24일 입찰을 거쳐 28일부터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4월까지 21만 톤의 정부양곡을 공급했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29만 톤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고, 나머지 8만 톤은 시장 동향에...
(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6월 중 정부양곡 추가 공급
△21년도 상반기 정부·지자체 합동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실시
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9:30 노지채소 현장점검(무안)
△21년 6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
9일(수)
△2021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계획 공고
△제2차 한-필리핀 농업협력위원회 개최...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출규격품 출하 시기가 지연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했다"며 "포도의 장기저장 기술 도입과 다양한 판촉행사 등을 통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포도 수출 비중의 약 88.7%를...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응해 정부 양곡 공급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하고 재해복구비를 인상한 것도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재해복구비 지원은 2018년 2262억 원에서 3701억 원으로...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는 수급 상황 정보제공, 상품성이 낮은 품위 저하품은 출하를 금지하는 등 자율적 수급조절, 소비촉진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파·마늘 정부 비축은 수확·저장 초기 농가의 가격 불안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시장 격리와 단경기 수급 불균형 대비하는 물량의 사전 확보라는 의미가...
이 수치에는 20%에 머무는 곡물자급률의 현실과 푸드마일로 대표되는 수입, 수급에 따른 배출 외부화를 담고 있지 않다. 그만큼 농식품 전환 정책의 관심도 흐리고 있다.
산업혁명과 녹색혁명을 거치며 지금의 풍요로운 먹거리를 생산·소비하는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화석에너지에 기대고 있는지를 알아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인식과 행위의 전환을 이룰...
양파·마늘 수급안정 대책 추진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김치 수출업체 현장 방문(
충북 보은)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적발
△김치 우수성 홍보 성과
26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법안소위(서울)
△제25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27일(목)
△농식품 연구개발사업(R&D), 코디네이터를 통한 컨설팅 지원 확대...
“지난해 전 세계 곡물 재고량과 재고율은 식량위기가 있었던 2007년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최근 농산물 가격도 2008년과 같은 폭등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도 “식량 가격은 선행지수이기 때문에 남미의 라니냐 피해가 작아 작황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면 식량 가격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효과적인 부정수급 점검을 위해 행정정보를 수집·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해 수령자는 26일부터, 올해 신청자는 7월부터 점검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등록하거나 돈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 최대 8년 이내의 등록 제한, 5배 이내...
이원기 aT 디지털혁신단장은 "농넷은 품목별 생산량, 수출입 물량 등 농산물 분야의 78종 빅데이터를 구축해 단순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넷 고도화를 통해 선제적 농산물 수급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가 한우 관측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 대학원생, 민간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한우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준비하고 있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소 이력정보는 여러 분야에서 산업발전을 위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하며...
귀농 5년 차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귀농·귀촌 정책 분리해서 추진""지방소멸 위기, 절실하게 생각…부서 간 칸막이 낮추고 일하는 방식 바꿔야"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국무위원까지 했지만 고향에서 어머니 모시고 텃밭 가꾸며 노후를 보내고픈 오랜 생각을 실천에 옮겼죠.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서두르냐는...
여기에 주변 주민들과 합의해 실제 현장 검증 과정도 쉽지 않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공익직불제의 신청·접수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한편, 부정 수급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직불금은 접수 이후 7~9월 이행점검을 거쳐 10월 지급대상 금액을 확정하고 연말에 지급한다.
달걀 수급 불안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했고, 농가에서도 멀쩡한 가금의 '무차별' 살처분에 따른 불만이 발생했다.
2016~2017년 당시 살처분한 가금은 3787만 마리에 달했고,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AI로 살처분한 가금은 이날까지 2982만 마리다. 실제로 AI 발생농장이 대폭 줄어든 것에 비하면 많은 수의 가금이 살처분된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시적으로 살처분...
먹거리 수급이 더욱 중요해지고 강조되는 상황에서 aT 사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aT 임직원들과 함께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또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중개 활동도 강화한다. 농식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달부터 농업인력지원상황실을 설치해 필요한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인력중개센터·자원봉사를 통한 공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근로인력 알선·중개를 담당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219개보다 20개 늘어난 239개소를 설치하고, 전년보다 30% 많은 연간 136만 명의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