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해 수급과 가격을 조절한다.
실제로 2019년에는 배추와 무, 마늘, 양파, 대파 4만2000톤을, 2020년에는 배추와 무, 마늘 7만1000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채소가격안정제 가입 물량은 평년 생산량의 16%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가입물량을 점차 확대하면 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물가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 장관은 "적극적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해외에서 곡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국내 반입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최근 주요 수출국의 수급 여건 개선과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른 소비 감소 전망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 추세로 전환한 만큼, 업계에서도 국내 도입가격이 안정세를 찾아 식품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 장관은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고 작물 성장이 좋아져 신선채소의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며 "다행히 작물들의 회복도 빨라져 수급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배추는 노지봄배추의 저장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랭지 배추까지 생산량이 감소해 당분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상추 등 대체...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올해는 가뭄에 따른 봄감자 작황 부진 등으로 감자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고랭지감자 수급 관리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해 고랭지감자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 작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0:00 농식품 수급 관련 현장점검(강원)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
△한국 종자산업의 도약을 위한 협력 증진
△외식업계(한식·분식)대상 물가안정 점검회의
14일(목)
△농식품부 장관 13:20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면담(서울)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 17:00 수급상황 점검회의...
등 수급상황 점검
8일(금)
△농식품부 장관 09:30 국장회의(세종), 17:00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60주년 행사(부여)
△농식품부 차관 09:30 국장회의(세종)
◇해양수산부
4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수산계고교 활성화 협약식(세종)
△해양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캠페인 추진
△갯벌 사진 공모전 뻘 In Love 개최
5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물가에 민감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할인 품목과 행사 시기 등은 유통업체...
(대전)
△농식품부 차관 17:00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맞춤형 교육으로 선도한다(석간)
△고구마 전분 함량이 높은 품종도 품종보호 받는다
△식품제조·유통업체 대상 민생안전대책 간담회 개최 결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담아요
△추석 성수품(사과·배) 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추진
29일...
물민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 동향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특히 무ㆍ배추ㆍ돼지고기ㆍ소고기ㆍ고추ㆍ마늘ㆍ양파 등 밥상물가 14개 품목 가격 동향을 특별히 점검하고 매주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축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해당 품목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다만 농식품부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급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품목별 5개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을 구성해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을 상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배추, 무, 마늘, 양파, 감자 등 주요 채소...
아울러 농식품부는 하반기 수급불안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채소를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는 배추·무·마늘·양파를 비롯해 식량작물인 감자에 대해 모두 4만 톤을 수매 비축하고 수급·가격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목별 재배면적·생산량·가격전망 등 관측정보를 농가에 안내해 재배작목과...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식품업계에서는 케이크, 과자류, 밀가루 함량이 낮은 어묵, 소시지 등은 분질미 쌀가루만으로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면 등 면류, 식빵 등 발효빵류, 튀김가루 등 분말류, 만두피 등은 분질미 쌀가루와 밀가루를 혼합해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분질미의 소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생산자, 소비자단체, 제분업체...
농식품부는 돼지도 소와 같이 개체별로 관리하면 돼지고기 수급과 농장 질병 등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농가는 모돈과 후보돈(후보 어미돼지)에 귀표를 붙여 관리하고 이동·출하·폐사시 개체별로 신고하게 된다. 또 매월 사육 마릿수를 신고할 때 농장에서 태어난 돼지와 폐사한 돼지의 종류별...
또 평년 벌꿀 생산량의 10%인 2000톤을 업계에서 비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민간이 벌꿀 수급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박홍식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대책이 환경변화와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최근 벌꿀 흉작과 올해 초 발생한 월동꿀벌 피해 등으로 위축된 양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