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의 경우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돼지열병 발생에 다른 살처분, 매몰 돼지는 6336마리로 돼지고기 물량으로 전체의 0.19%수준"이라며 "다만 돼지열병 발생은 개별 농가의 문제가 아닌 양돈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두의 문제기 때문에...
수확기 수급안정대책 발표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공동기술수요조사 실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고시) 개정
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정감사(국회)
△농식품부 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한류 연계 한국 농식품 홍보 추진
△식물 신품종 육성 20년의 발자취에서 다가올 20년의 해답을 찾다
△쌀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맛있게...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 수확기에 모두 90만 톤이 시장에서 격리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번 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은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논에 가루쌀·콩·밀·조사료 등의 재배를 확대하고 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최근 돼지열병이 강원도 춘천 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했고, 해외 상황을 고려하면 겨울철에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축산 농가는 농장 및 축사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여당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의 쌀 수급 대책 이후인 26일 전체회의에서 여당과 소통을 통해 최대한 합의 처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이 오히려 앞으로 쌀 공급과잉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다만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기 전인 최근 수급불안에 대비해 농식품부는 앞서 공급물량에 더해 추가로 1500톤을 비축하고, 기존에 보유한 물량과 함께 총 300톤을 10월 초까지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이후 김장철에 대비해 주요 김장재료인 배추를 비롯해 무와 고추, 마늘 등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다음 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 정책관은...
아울러 11월 초 김장철에 접어드는 점을 감안해 김장 주재료의 수급과 가격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10월중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라면 등 식품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해서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식품물가 점검반을 통해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업계와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
유제품 수급조절 기구인 낙농진흥회가 16일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낙농제도 개편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체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낙농제도 개편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속 가능한...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배추 수급 불안에 대응해 비축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성수기 전 총 1만 톤을 시장에 공급했고, 이달 말까지 3000톤을 더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 이후 농축산물 가격은 대체로 안정되는 상황이지만 준고랭지 배추가 공급되기 전인 이달에 다소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다"며...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없으면 펫호텔 등 위탁시설에 맡기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지에서는 펫티켓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12월까지 동물위탁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을 최대...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추석 성수품 수급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벼 침수 피해가 많았지만 하루 이틀 정도면 물이 빠지고 그 사이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며 "채소도 고랭지에서 피해가 적고, 사과와 배 등 과일도 이른 추석에 수확을 앞당겨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그런데 이번 예산안에는 그동안 먹거리 생산자들을 일부라도 지원하는 역할을 해온, 임산부 친환경농식품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저소득층 농식품바우처 사업 등 먹거리 관련 사업을 아예 폐지하였다. 모두 합해 450억 원 규모의 예산이었지만 임산부, 초등학생, 학부모, 저소득층과 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농민들에게는 만족도가...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낙농가 단체, 유업체,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제도 개편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등 쟁점 현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생산자 단체는 간담회에서 차등가격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도입 초기 195만 톤은 음용유 가격을 적용하고 추가 생산하는 10만 톤은...
국제가격은 보통 3~4개월 이후 수입가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10월 이후부터는 하락세가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최근 환율 상황과 수출국의 작황 부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주요 수출국 작황 개선, 전 세계적 경기침체 우려, 우크라이나 수출 재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6월...
농식품부는 2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생산자, 수요자, 소비자 등 각 계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원유가격 결정방식 개선, 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 개편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차등가격제 도입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도입 초기 195만 톤은 음용유 가격을, 추가 생산하는 10만 톤은 가공유 가격을 적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17:00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세종)
△추석 대비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축산업·기업분석 동향 및 전망 발표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8일(목)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해양수산부
5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예비 오션스타 기업 인증서 수여식(세종)
△해수부 차관 10:30 수협 바다가꿈 정기예금 가입식(세종)...
농식품부는 최근 성수품 물가가 올라 여기에 4000톤의 성수품을 추가해 총 14만8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와 무는 재배면적 감소와 생육 지연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 지난달 하순 기준 소매가격이 평년보다 각각 2.8%, 19.1% 올랐다.
정부는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해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배추 약 310톤, 무 260톤을...
주요 농산물의 비축 물량도 기존 34만 톤에서 35만 톤으로 늘리고 채소가격안정제 가입 물량을 기존 97만 톤에서 123만 톤으로 확대해 농축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한다. 신선 농축산물 할인쿠폰도 1080억 원어치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농촌공간정비 사업 대상지를 기존 45곳에서 85곳으로 늘려 농촌을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