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 이후에도 수급 상황을 고려해 달걀을 추가로 수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달걀 할인판매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할인판매를 지속하고 있고, 10일까지 온라인몰, 친환경매장, 중소형마트 등은 20%, 전통시장은 30% 할인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격과 수급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달걀...
달걀 수급을 위해 현행 8∼30%인 신선란·달걀 가공품 수입 관세를 5만 톤에 한해 6월 말까지 면제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태국, 스페인,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무관세로 들여온 신선란이 곧 유통업체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들 국가는 달걀 수입위생 조건 협정을 체결한 국가로 현재 AI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무관세 달걀 수입 판매 공고 이후...
다만 육계 사육은 산란계 농가보다 시설의 자동화로 사람 출입이 최소화돼 있어 아직은 AI 피해가 산란계만큼 크지 않고, 알에서 부화한 후 35일 정도면 시중에 출하될 정도로 회전이 빨라서 수급 대처도 빠른 편이다.
여기에 아직은 재고가 충분히 남아 있어 큰 가격 인상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달걀...
농식품부는 달걀 수급에까지 문제가 생기자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도 2월 국회 농수산위에서 예방적 살처분의 과도한 가축방역행정에 대한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은 코로나19 대응에서 보듯, 병원체의 차단과 면역보강(백신), 환경관리(거리 두기)가 고루 이루어져야 하는데, 사육환경의 개선이나 이미 확보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백신은 미뤄두고...
달걀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신선란과 달걀 가공품 8개 품목에 대해 올해 6월 말까지 5만 톤(t) 한도에서 긴급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달걀 관세 면제가 가격 상승을 방지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수급 안정을 위한 조치도 취하겠다”고 말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설 민생안정 대책 기간 평시보다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소고기는 1.4배인 929톤, 돼지고기는 1.2배인 3180톤을 출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생산자단체·유통업계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다 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농식품부는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더할 수...
정부양곡 공급 예정 물량 약 37만 톤 중 이번에 공급하는 18만 톤을 제 외한 잔여 물량은 3∼6월 중 매월 공매를 통해 시장에 나눠 공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중에 부족한 쌀 물량을 제때 공급하고 앞으로 전체적인 정부양곡 공급 일정을 제시함으로써 산지유통업체 등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란·닭고기·오리고기 등의 수급 문제는 크지 않다"며 "계란·닭고기·오리고기 등의 생산과 재고 등에 대한 정보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수급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생산자단체·유통업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도 농업계는 공익직불제 도입과 마늘·양파 수급 안정화, 농식품 수출 증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공익직불제 지급 결과 0.5㏊ 미만 중소농가에 지급되는 직불금 비중이 2배 이상 늘었고, 밭에 지급되는 직불금도 3배 이상 늘었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기상이변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지만, 쌀값이 상승해 농가소득에 버팀목이 됐다"며 "내년에는 재해에 대비한 안정 생산, 쌀 품질 고급화, 소비 확대 등을 계속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쌀 수급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입한...
농식품부는 월동기 배추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공급 과잉 예상 물량을 전부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그 시기는 시장 상황의 변동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1만8000톤을 시장 격리한다. 채소가격안정제를 활용해 가을배추 3000톤과 월동배추 7000톤 규모의 면적을 조절하고 한파와 설 명절에 대비해 배추 2000톤을...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과학농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태근 aT 수급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농업 관련 데이터의 활용도가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정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것(농식품부), 유방암 후 재건수술의 부가가치세 부과관련 규정에서 기존의 과제대상에 있던 것에서 제외한 것(기재부) 등이 있다.
당초 입법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성별 차이는 의도치 않은 정책효과의 성불평등을 강화하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불편하거나 부당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억4440만 톤으로 2.0% 늘고,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6640만 톤으로 0.7%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주원철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국제 농산물 수급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제 농산물 가격과 수급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
△농식품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서울) 14: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및 유기 70% 인증제 시행
△'2020 농식품 벤처창업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 발표
12월 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국회 전체회의(서울)
2일(수)
△농식품부 장관 14:00 국회 전체회의(서울)
△한-뉴질랜드 FTA 농림수산협력 약정(개정)...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정부양곡을 37만 톤 범위에서 시장에 공급하되 수요 변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계획물량을 조정하기로 했다. 공급 시기는 가급적 수확기 이후로 하고 일정 물량씩 나눠 공급한다.
산지유통업체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미로 매입 중인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를 수확기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