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에 따르면 6월말 회사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1조2540억 원과 9953억 원으로 대출채권 규모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35.6%와 63.3%를 차지하는 등 사업포트폴리오가 일정 수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8년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 올해 반기누적 기준 ROA는 0.6% 등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나신평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14년 1.7%에서 올해 6월말 0.4%로 하락했다. 경쟁심화 지속으로 인한 렌탈료 하락과 차량 유지 관리비 등 고정비 상승이 수익성 저하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총차입금은 2013년 말 2조2000억 원에서 올해 6월말 3조7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2016년 5월 2000억 원의 유상증자로 레버리지배율이 2015년...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조치 등으로 3분기에 현대차는 약 6000억 원, 기아차는 약 3000억 원의 추가적인 품질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양사 분기 영업이익의 50~60%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규모 품질비용 발생으로 큰 폭의 수익성 저하가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에도 쎄타2엔진 관련 대규모 품질비용이 발생하면서 저조한 영업실적을...
나신평에 따르면 AJ렌터카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자산 성장을 보이면서, 총차입금이 2014년 말 5731억 원에서 올해 6월말 8401억 원으로 확대됐다. 레버리지배율은 4.3배에서 5.0배로 상승했으나, 보유 자산의 우수한 건전성을 감안할 때 자본완충력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SK네트웍스가 42.2%의 지분을 보유하며 경영권을 확보한 자회사로...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의 6월말 기준 주주구성은 키움증권(98%) 및 다우기술(키움증권 모회사, 2%)로 이뤄져 있다. 설립연도인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으나, 수익자산 증대 및 경비·조달비용 관리를 통해 올해 중 수익성이 흑자로 전환됐다.
5% 후반대의 운용금리 수준, 아웃소싱을 통한 경비율 안정화, 계열의 회사채 권면보증에 기반한 조달비용 절감, 적정 담보확보 등...
나신평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의 구조조정 강도 약화와 무역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수급환경이 저하됐다. 여기에 원부자재 가격은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글로벌 철강재 소비증가율은 연평균 1~2% 수준에 그치고 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로 7월 1일 기준 한국산 철강‧금속제품 관련 수입규제는 21개국 96건...
나신평 분석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각국의 환경정책과 자동차 생산계획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배터리 기업들 간 경쟁심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국내 3사는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한 기술력과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SDI의 올해 투자액은 약 2조 원 내외로 전망된다. 상반기 투자액은...
나신평에 따르면 CJ그룹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이 성장했지만, 수익성 저하로 인해 재무부담이 커지고 있다.
2016년 이후 해외기업 중심의 인수합병(M&A) 투자를 집중해 매출이 확대됐지만, 이익 증가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해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모두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여기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상회하는 투자로 인해 차입금이...
이번 나신평 리포트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투기과열지구인 서울ㆍ경기 일부ㆍ대구수성지역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이 지역 분양물량이 위축될 전망이다.
기타지방 사업장은 초기 분양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준공 후 미분양도 늘고 있어, 상기 시장을 원활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상품가치가 있는...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6월말 기준 총 자산 8조2000억 원으로 업계 최상위권의 운용자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누적 총 자산순이익률(ROA)은 2.8%,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률은 4.5%로 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5%, 1개월 이상 연체율은 2.7%로 우수한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 및 연체여신에 대해 100%를 상회하는...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금융자산에 집중돼 있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운용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다. 미국 달러자산, 특히 비교적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최고급 호텔에 대한 투자인 점을 고려 시 높은 운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에서 해당 자산을 바탕으로 부동산 펀드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나신평은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SK실트론은 기존 웨이퍼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전반의 사업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iC 웨이퍼는 전기차 등의 전력반도체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전기자동차(EV) 및 통신용(5G) 전력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SiC 웨이퍼...
나신평에 따르면 국도화학의 최근 10년 평균 기준 회사 연결실체의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66.1%와 4.7%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이를 감안할 때 회사는 차입부담 및 재무안정성 관리와 관련해 보수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운전자금 증가와 설비투자 등에 따른 자금소요로 회사의 차입금 규모는 이전 대비 확대됐다. 그러나...
나신평에 따르면 SK E&S는 금번 CGH 매각대금을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 및 여주발전소 투자대금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회사의 재무안정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9년 상반기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49%, 매각대금 8967억 원) 매각이 완료됐으나, 대규모 배당(6715억 원)으로 인해 현금흐름 개선효과가 제약된 바 있다. 나신평은...
나신평에 따르면 6월말 회사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9536억 원과 8486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대출채권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대출 운용처별로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36.2%와 51.0%를 차지하는 등 사업포트 폴리오가 일정 수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 비중은 63.7`%로 나타나고 있다. 회사의 2018년...
나신평은 10일 "등급 상향조정은 KB금융그룹 편입 및 KB투자증권 합병 이후의 사업경쟁력 강화, 수익성 개선 및 이익창출력의 안정성 제고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사업 및 재무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되는 점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그룹 편입 및 합병 이후 자산관리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회사채 인수 및 주선 부문의 실적이...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단기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소매유통사업, 계열 위주의 정보기술(IT)사업, 100% 종속법인인 씨제이파워캐스트를 통한 광고판매·방송송출 대행사업 등 다변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소매유통사업이 인적분할되고 이후 주주 간...
나신평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은 국내 재보험시장에서 확고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11조1000억 원, 자기자본은 2조4000억 원이다. 국내 재보험시장에서 80% 수준의 공고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사업안정성과 자산 건전성이 높고, 장기간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운용자산 대부분은 유가증권으로 보유하고 있다....
나신평은 “이번 파생결합상품의 경우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의 자산”이라며 “전체 규모의 약 90%가 다수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됐다는 점에서 불완전판매 이슈 제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상품 판매절차상 하자가 발견될 경우 은행은 손실에 대한 일부 손해배상 의무를 질 수도 있다”며 “은행의...
나신평은 이번 분할 및 지분매각에 대해 재무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SKC의 핵심사업인 화학사업부문의 자산 및 현금창출력에 대한 지배력이 감소하게 되는 점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이번 분할 및 지분매각이 SKC 연결실체의 사업 및 재무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