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에 따르면 11일 케이씨씨는 유리/홈씨씨/상재 사업부문(가칭 케이씨지)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분할기일은 2020년 1월 1일이다.
분할신설법인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2020년 1월 21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분할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분할비율은 약 84대 16이다.
나신평은 분할 이전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는 모두...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 중 컨테이너선 비중은 95% 내외로 절대적이다. 매출 유형별로는 운항수입 70% 내외, 선박 임대차 및 선복 공유에서 발생하는 대선수입 30% 내외로 구성돼 있다.
운항수입 중 한일항로 비중은 35% 내외다. 동남아 항로의 비중이 꾸준히 상승해 45%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동남아 항로의 운송수요, 경쟁 강도, 운임 수준 등에...
나신평에 따르면 이수화학은 지난해 이수건설에 대한 잠재적 지원 부담이 일부 현실화된 가운데, 이수건설 등 계열사에 대한 상당 규모의 지급보증 제공이 지속되고 있다. 2018년 이수건설은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한 매출감소 등에 따라 영업적자 시현과 함께 21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수건설의 재무여력 확충 등을 위해 2018년 12월...
이번 나신평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등급상하향배율(상승 개수를 하락 개수로 나눈 수치)은 0.78배(투자등급 0.93배)를 나타냈다.
해당 배율은 2013년~2017년 5년간 1배 미만을 지속했다. 지난해 1.14배로 상승 기미를 보였으나, 올해 들어 다시 1배 미만으로 하락했다. 이는 등급 하락기업 수가 상승 기업 수보다 많다는 것으로 전반적인 신용등급 환경이...
나신평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3일 파트너사인 얀센이 비만ㆍ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음을 공시한 바 있다.
HM12525A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rotein/Peptide Di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 및 비만 신약후보 물질이다.
얀센은 2019년 중 완료된 2개의 비만 환자 대상 임상 2상...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제고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부문은 지역독점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연간 1500억 원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도시가스 부문의 안정적 이익 창출력과 발전 부문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제고된 EBITDA 창출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발전소 건설 및 해외자원개발투자...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감시 대상 등재는 전날 제출된 회사 감사보고서의 2018년 결산 실적상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회사는 2018년 양호한 외형성장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을 크게 하회하며 13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원금속 별도법인은 국내 완성차 생산물량 저하로...
나신평에 따르면 한솔피엔에스는 전반적인 사업규모는 크지 않으나 계열 물량에 기반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자율적인 사업추진구조를 강화하고 있어 재고 등 운전자금 부담 감소가 예상된다.
동사는 부(-)의 순차입금 기조를 유지하는 등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솔그룹의 주력 분야인 제지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3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내는 등 수익성이 저조한 수준이다. 농축협조합에 대한 수수료지급 부담, 농협중앙회에 대 한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 부담 등의 영향으로 종합적인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여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 투자영업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8년 하반기...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상향은 회사의 이익창출력 대비 부담이 크지 않고, 재무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통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국내 승강기산업은 고층건물 증가와 더불어 양호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 등 3개사의 시장점유율이 80%를 상회하는 과점적 시장구조를...
나신평에 따르면 국내 경제의 저성장세, 성숙기에 진입한 생명보험 산업 주기 등을 감안했을 때 회사의 외형성장세는 과거에 비해 낮아질 전망이다. 나신평은 향후 2년간 회사의 연평균 수입보험료가 4조3000억 원 내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보험영업 성 장세 둔화 등으로 책임준비금 전입액 증가세가 낮아지면서 총자산은 34조 원 내외에 머물 것으로...
나신평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2018년 일부 프로젝트의 원가율 조정으로 287억 원의 영업적자와 18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16~2018년 합산 영업현금흐름 –1762억 원, 잉여현금흐름 –1766억 원의 매우 취약한 현금흐름을 시현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 시현으로 3월말 부채비율이 314.1%로 증가하는 등 재무구조가 저하됐다.
회사는 3월말 기준 기업어음(CP)...
나신평은 “2018년 대규모 손실로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저하된 가운데 이익창출력 둔화와 운전자금 부담으로 중단기 재무안정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카타르 하수처리 프로젝트(계약금액 약 3300억 원)와 관련해 2017년 약 1300억 원의 손실을 인식했다. 이어 2018년에도 약 1400억 원의 추가손실을 반영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국내 프로필렌 생산능력 측면에서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유가상승 및 북미산 프로판가스의 역내 유입 확대 등으로 유리한 수급환경이 유지되면서 회사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능력은 우수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또 원활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 2014년 설립 이후 울산 용연공장 설립...
나신평에 따르면 이마트의 1분기 신규점을 포함한 별도기준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대형마트 기존점 총매출은 –1.8%, 1~4월 기준 –3.1% 역신장했다.
지난해 4분기 –8.0% 대비 역성장 폭이 축소됐으나, 올해부터 주요 상품가격 인하 등을 바탕으로 한 판촉강화 노력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란 분석이다.
이마트는 1분기...
나신평은 20일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평가를 시행해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은 직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의 경우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건설에 부정적을 두산인프라코어에는 안정적을 각각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나신평은 두산중공업의 장·단기신용등급을...
나신평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대규모 영업외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1789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73.2%, 22.2%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단기적으로 설비 유지보수 투자 외에도 △변압기 스마트공장 구축 790억 원 △중저압차단기 공장신설 975억 원 △운영시스템 개선 등 생산능력 확충 및 사업경쟁력...
나신평에 따르면 2018년 말 회사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1조846억 원과 8558억 원이다. 2012년 아주캐피탈로 편입 이후 대출채권 규모가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대출 운용처별로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은 각각 52.5%와 47.5%를 차지했다. 업무보고서 기준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 비중은 79.7%로 나타났다.
당기순익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이번 나신평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대우조선 인수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완료될 경우, 조선합작법인의 보통주 지분 28%를 보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보통주 지분 7%(추가로 의결권이 없는 상환전환우선주 1조2500억 원)를 보유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말 기준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의 지분...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이후 외부차입비중이 하락세를 보여 2018년 말 9.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2018년 말 외부차입부채는 총 1조1000억 원 규모다.
2018년 말 유동성비율(잔존만기 3개월 이내 기준)은 122.9%로 우수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나신평은 보유 현금성자산(6297억 원)과 국내 금융기관 및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의 한도여신(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