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에 따르면 KDB생명보험은 2016년 3분기 조정영업이익이 분기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17년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64억 원 흑자로 전환했으나 이는 2018년 상반기 일회성 이익(본사 사옥 우선매수청구권 매각 이익 422억 원)에 주로 기인한다.
2018년 3분기 및 4분기에 재차 영업손실을 시현하는 등 수익성 지표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나신평은 "롯데카드의 등급 하향은 그룹 핵심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장기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계열의 지원능력이 저하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한 데 대해서는 "한앤컴퍼니로 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PEF의 본질적인 특성상 계열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나신평에 따르면 2018년 말 티브로드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2.1%, 순차입금은 –2546억 원으로 재무구조가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합병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지표가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IPTV 가입자 및 기업 고객 확대에 따른 망 투자 증가 등으로 연평균 투자규모는 8000억 원 내외로 확대된 모습이다. 합병법인의 개선된...
나신평에 따르면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빕스, 뚜레쥬르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자점포 매각 및 청산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연간 매출이 약 3000억 원 내외 규모다. 영업이익은 300억 원 내외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나신평은 이번 매각 계획이 진행될 경우 회사 매출이 크게...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변경은 계열 차원에서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조성한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이 계획 대비 미진해, 단기간 내에 재무안정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했다.
회사의 기존 서울 장충동 사옥 신증축과 관련해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예상되는 점도 반영했다. 회사는 사옥 건물을 신증축해 호텔과...
이날 나신평도 GS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GS건설은 2013~2017년간 플랜트∙전력 부문에서 손실 기조를 지속해왔으나 2018년 들어 2434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흑자전환했다. 풍부한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회사의 매출은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신평은 "핵심 자회사의 신용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전, 안정적인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은 "핵심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이익창출력 등을 바탕으로 그룹 전반적인 신용도를 견인하고 있으며,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도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 중...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전망 하향은 △자체 사업실적 개선추세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재무안정성 개선이 단기간 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계열 전반의 실적저하로 관계사에 대한 지원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회사는 현대차그룹에 대한 실적의존도가 절대적인 가운데, 2012년 말 세코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의 2018년 말 총채권(관리기준) 규모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4조 5905억 원으로 상승 추세다. 2018년 조정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7% 증가했다. 2017년 아주아이비투자 지분 매각과 관련해 146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나, 2018년 1회성 손실요인이...
나신평은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두산에서 차지하는 실적 비중이 크지 않은 수준이며 사업분할로 인한 재무안정성 변화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사업분할이 두산 자체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했다.
지난해 기준 두산솔루스의 매출액은 2258억 원, 영업이익은 274억 원이며 두산퓨얼셀은 매출액 3243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전방산업인 조선업 침체 장기화로 점진적인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까지 5년 평균 EBIT마진이 –3.3%로 저조한 영업수익성을 나타냈다. 지난해 EBIT마진은 –6.9%를 기록했다.
이익창출력 약화로 다소 불안정한 재무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회사는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 221.8%, 순차입금의존도 18.5% 등 양호한 재무구조를...
나신평은 “본질적인 영업상 자금창출력 회복 등에 대해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음을 고려할 때 회사의 신용위험이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채권단의 자구안 수용여부가 불투명하고,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만기도래 차입금 규모가 큰 가운데 다양한 트리거 등이 존재한다”고 파악했다.
이어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과 관련하여 지원 규모뿐...
나신평은 이번 등급 하향 및 등급감시 대상 등재 이유에 대해 ▲11일 제4회 및 제5회 전환사채의 상장폐지로 유동성 위험이 확대된 점 ▲동 전환사채의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연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 ▲금융기관의 차입금 만기 연장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 ▲회사의 자체 보유 유동성 및 재무적 융통성을 통한 차입금 상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나신평은 등급 근거에 대해 "대웅제약은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능력, 연구개발 실적 등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톨리눔톡신 '나보타' 미국 진출 등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와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승인을 받은 나보타는 올해 2분기 미국에 출시될 계획이다.
재무구조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나신평은 등급전망 조정 근거에 대해 "송도 개발사업 재개에 따라 미수채권이 회수됐고 포스코 차이나홀딩스 지분 매각 등을 바탕으로 상당 규모의 차입금 감축 및 재무안정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규사업 관련 자금 부담이 예상되나 분양실적이 우수한 주택 프로젝트로부터의 원활한 이익 창출 , 브라질 CSP 매출채권의 회수 등을...
나신평은 "동양생명보험의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및 보험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차 역마진이 확대돼 저조한 수익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동양생명보험은 채권 재투자 과정에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유가증권운용이익이 감소했고 한ㆍ미 금리 역전 등에 따른 외화유가증권 관련 환 헤지 비용 증가 등으로...
김성진 나신평 연구원은 “국내 증권사의 우발채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부동산 PF 규모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26개 증권사의 신용위험액이 5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6000억 원 늘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신용위험액은 우발부채, 대출채권 등...
황용주 나신평 수석연구원도 “당장 중국 사업 철수를 위한 출자로 순차입금이 증가했고, 매출과 영업수익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롯데쇼핑의 신용도는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2017년 4분기 지주사 분할 합병 당시 공정가치재평가에 따른 정산 손익이 3800억 원...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하향 및 등급감시대상 등재는 전일 공시된 회사의 2018년도 감사보고서상 의견거절이 부여된 데 따른 것이다.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의 존속능력에 대한 중요한 불확실성을 의견거절의 주요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자구안과 관련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는 점이 의견거절 표명의 주요 근거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