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금융보험(1.0%), 보건·사회복지(2.6%) 등은 증가했고 부동산 및 임대(-0.2%), 교육(-0.4%)은 감소했다. 이밖에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분기보다 0.4% 증가해 전분기(2.8%)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한편 정 국장은 "3분기 GDP는 민간 소비 기여도가 0.6%포인트로 민간소비 기여가 예상보다 높았다" 며 현재 GDP 성장의 경우 성장경로의 상단에 있다고 낙관했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9위(2만2천670달러)로 2011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세계은행은 1인당 GNI를 달러화로 환산할 때 최근 3년간 평균 환율을 적용하는 이른바 '아틀라스(Atlas)' 방식을 적용한다.
나라마다 다른 물가 사정을 계산에 넣어 실제 구매력을 측정하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한국의 1인당 소득도 43위(3만970달러)...
실질 국내총소득(5.0%)과 취업자수(1.7%) 증가율이 모두 상승하고 물가상승률(1.3%)은 안정세를 유지하는 등 거시경제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카드승인금액은 전월(7.2%)에 이어 2개월 연속 7%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 전년 대비 증가율은 4.9%로 전월의 5.4% 보다 하락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22.1%로 전체 카드 증가율인 7.6%를...
실질 GNI는 국내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실질 국내총소득(GDI)과는 달리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GDI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 이밖에 명목 GNI는 전분기보다 1.0% 증가했다.
한편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1.1% 성장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이...
GDI(실질 국내 총소득) 역시 전기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인데, 유가 하락과 반도체 가격 상승 등 교역조건의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소비는 추경 편성과 재정 조기 집행 영향으로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건설투자 증가율도 토목과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3.3% 늘었다. 수출은 스마트폰, 반도체...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내놓고 한국 경제가 전기비 1.1%, 전년 동기비 2.3%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로 보면 2011년 2분기 0.8% 성장한 이후 8분기 동안 지속된 0%대 성장을 벗어난 것이다.
정영택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분기 성장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 스마트폰 등 IT업종의 소수의 수출 대기업이어서 국민들이 느끼는 경기와 소득지표...
실질 국내총소득은 교역조건의 개선에 힘입어 2.7% 증가했다. 2분기의 이같은 성장은 설비투자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가 증가로 전환한 가운데 건설투자와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에 힘입었다.
실제로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의 감소로 전기 대비 0.7% 감소를 나타냈다.
하지만 건설투자는 지난 1분기(4.1%)에 이어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을 중심으로 3.3% 늘어...
‘김정은 체제’가 정식 출범한 2012년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37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만원 가량 늘었다. 남북교역 규모는 15% 늘어난 1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2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실질 GDP는 25조117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수출 호조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은 실질 국민총소득에도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0.8% 늘어났다. 3분기만의 증가세다. 전년동기대비로는 3.5% 늘어 2010년 4.6%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1분기 GDP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이후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특히 반짝성장을 보인 1분기 GDP의 경우 작년 하반기...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8%를 기록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전기대비 0.8%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잠정치)가 전기대비 0.8% 성장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속보치보다는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같은 1.5%에 불과했다. 작년 하반기...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8%를 기록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전기대비 0.8%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잠정치)가 전기 대비 0.8% 성장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속보치보다는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같은 1.5%에...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보다 1.0% 증가했다. 특히 이번 지표와 관련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분기 이후 성장률을 점치기는 힘들지만, 올해 한국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한은의 기존 전망은 유효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1분기에 부진했던 정부 재정집행이 2분기 이후로 이연되면...
5% 줄었다. 제조업은 석유ㆍ화학제품과 선박 등이 늘어나면서 1.4% 증가했다.
반면에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3.7%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이 감소했으나 운수보관, 정보통신,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증가한 데 힘입어 0.7% 성장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보다 1.0%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반토막 나면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나타냈다.
'201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작년 1인당 GNI는 2만2708달러로, 전년도(2만2451달러)보다 257달러(1.1%) 늘어나는데 그쳤다.
1인당 GNI는 2007년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2만1632달러)했으나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2만달러 아래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2708달러로 전년(2만2451달러)보다 257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인당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3150 달러로 전년(1만2906 달러)보다 244 달러 증가했다. PGDI는 개인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개인의 근로 및 재산 소득에서 세금, 국민연금 등을 차감하고 보조금 등을 합산해 산출한 것이다.
총저축률 또한...
정부 부문 저축률은 전년 7.7%보다 0.3%포인트 낮아진 7.4%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은 27.5%로 2.0%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 분배율은 59.7%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올랐다.
1인당 GNI는 전년(2만2451 달러)보다 2만2708 달러로 집계됐다. 물가 등을 고려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는 전년보다 2.6% 증가하며 GDP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소득지표인 국민총소득(GNI) 증가율 역시 MB정부가 2.2%를 기록, 참여정부에 비해 1.2%포인트, YS정부에 비해서는 4.3%포인트 낮았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하고, 고용 비중도 88%를 책임지고 있다. 결국 대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중소기업들과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방증이다.
MB노믹스의...
한은측은 미국, 중국과 함께 국내 일부 경제지표의 호조속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사대상 가구가 바뀌고 기준선(100)을 1999~2008년의 장기평균 소비자심리지수에서 2003~2012년의 평균으로 바꾼 영향도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2만2720달러…역대 최고치 = 지난해 1인당...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2.0%)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율이 저조한 것은 저성장 외에도 환율 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2011년 평균 1108원이었지만 작년에는 1126.8원으로 올라 원화 가치가 1.7% 떨어졌다.
기재부는 작년 8월에는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해 1인당 GNI가 2만3159달러에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