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대입 정책 조화 이뤄야
고교학점제는 내신이나 학생부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어 정시 확대로 움직이는 대입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교학점제가 실험에 그치지 않으려면 2028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제도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학점제에 맞는 새로운 수능 체계를 비롯한 입시개선방안을 발표할...
교육부는 교대‧교원대를 제외한 4년제 대학 154개교에 개설된 사범대학, 일반대 교육과, 일반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상위등급인 A~B등급은 현행 정원을 유지하지만 C~D등급은 정원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C등급은 30%, D등급은 50%의 정원을 각각 감축한다.
진단 결과 사범대 45개 중 이화여대, 부산대 등 11개는...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정시모집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상 ‘정원 미달’로 본다.
올해 정시는 학생 수 급감과 서울 집중화 현상으로 지역 대학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재 대학은 119곳에서 893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116개 대학이 5906명을 추가...
집중되는 교대의 특성상 면접의 실제 반영비율이 낮은 경우라 해도 면접 성적을 무시할 수는 없다. 교육대학 지원자들은 이러한 특징을 염두에 두고,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년도 합격자 성적을 참고로 지원전략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미등록 충원율을 고려한 예측
미등록 충원이란 수시 또는 정시 때 여러 대학에 중복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원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지원대학 유ㆍ불리
의학계열, 교대계열, 사범계열, 군사관련 특수학과 등 면접을 실시하는 일부 특수한 대학이나 학과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선발에 활용되는 평가요소는 수능성적과 학생부교과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성적 및 학생부교과성적 반영하는데 있어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은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정시모집에서는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121년 1월 7일(목)~11일(월) 중 3일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고, 수시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합격통보를 받지 못한 학생만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오후 충북 청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학부모가 바라는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주제로 120여 명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2028학년도 대입제도는 지금과 같은 정시와 수시 등의 방식이 아니고 대폭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맞춤형...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
교대는 수시와 정시 모두 인문/자연계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수능성적 대는 전 과목 백분위 평균 94~96%이상 수준이다. 대부분의 교육대학이 정시 선발에서 수능 응시영역을 균등한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특정 과목에 치우친 학습보다는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취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정시모집 수능 가산점은 과학탐구 선택 시 과목당 3% 가산점을 부여하게 됩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모든 전형에 자기소개서가 폐지됩니다.
●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가 바라 본 서울교대 지원전략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이화여대와 한국교원대, 제주대의 초등교육과에 진학해야 한다. 초등교사의 꿈이 있는...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비롯한 서울소재 주요대학들은 수시는 학생부, 논술, 실기(특기자), 정시는 수능중심이라는 틀에 맞춰 개설되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반영요소들의 비율과 배점방식, 대학별고사의 활용여부,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처럼 느껴지고, 내게 유리한 전형이나 학과 선택에 대한...
및 교대 등에서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지역(권역) 학생들로 제한해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 등이다.
이범 평론가는 “이 전형들은 해당되는 학생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 및 기회균형 전형은 대체로 정원외 전형이라는 한계가 있다”며 “‘소득별 쿼터제’는 이보다 훨씬 보편적인 방법으로, 수시와 정시 등 주요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정시모집은 한국교원대(가군 선발)를 제외한 모든 교대가 나군 선발인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가군 선발을 실시하다보니 8.18:1 수준의 경쟁률이 형성될 정도로 교대를 목표로 하는 여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됩니다.
(※ 2020학년도 입시결과는 작성일(6/4) 기준으로 미발표 상태이며, 정시전형은 추후 세부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시냐?’를 결정하는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내신)성적을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험생 본인의 교과(내신)성적을 적용해 가장 편하게 희망대학에 합격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규 고교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본인의 3년간의 교과(내신)성적을 희망대학의 전년도 합격자 평균성적과 비교하여 합격 가늠여부를 쉽게...
이에 반해 서울소재 몇몇 대학과 수도권 사립대학, 지방 국립대 및 전국 교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내신을 수능성적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정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공부하되 내신도 관리해두면 좋다.
◇ 입시 평가요소에 대처하는 자세
입시에서 각 대학들이 고정된 평가요소만 활용하여...
연세대(52만 원)와 서울교대(52만 원), 한양대(48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대 주변의 원룸 월세는 39만 원으로, 서울의 주요 대학가 가운데 가장 저렴했다.
전용 60㎡ 이하 투ㆍ스리룸 가격도 꿈틀댔다. 서울 지역 투ㆍ스리룸 평균 월세는 지난해 11월 66만 원에서 12월 67만 원으로 1.5% 올랐다.
특히 강남 3구(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의 월세 오름폭이 컸다....
△유연근무제 정착 △교대근무제 개편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자녀 돌봄 휴직제도 신설 △남녀 모두 육아휴직 3년 인정 및 장년층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한전KDN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운영, 가족초청행사 확대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개선 중이다. 특히 기업문화의 변화를 위해 소통, 정시퇴근 정착...
2020학년도를 정시모집 기준 눈에 띄는 학생부 반영 대학은 한양대(나군), 건국대, 동국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과목을 반영하지만, 일부 대학들은 학생부의 실제 반영비율을 낮추기 위해 학년/학기별, 또는 학년/학기와 관계없이 과목별 우수한 과목만 선택...
일부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략한 비교과 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반영 비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 대학(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선발종료 이후부터 실시된다....
높아져 정시 퇴근 연구자들이 괜스레 죄스러움을 느껴야 했던 기억이 난다.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현장에서는 특성상 시간을 조정하면서 할 수 있는 연구도 있으나, 초전도자석을 만든다든가 생체실험을 한다든가 여러 날 밤을 새워가며 진행해야 하는 연구도 있다. 물론 인력이 풍부하다면 지속성이 필요한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교대근무제를 활용함으로써 주 52시간...
교대 및 국립대의 경우 정시모집에서도 교과 반영비율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기말 시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학별 고사에 ‘올인’해도 무방하다. 대학에 따라 준비 기간은 다르지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