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을 위해 주간사 입찰 공고를 내고 24일까지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월까지 부실채권정리기금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주식 3282만5316주(17.15%)을 관리해 오다 금융위에 반환했다. 금융위는 주관사의 제안 내용 등을 고려한 뒤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분 매각 방식으로는 경쟁...
정권 초기에 공적자금을 최대한 빨리 회수하겠다는 판단에서지만 조선업계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매각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주식 3280여만주(전체 지분의 17.15%) 를 매각키로 하고 투자기관에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제안요청서를 돌렸다. 다음달 매각 주관사를 정하고 올해 안으로 지분 매각의...
김 사장은 이날 예보 창립 17주년 기념사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매각의 큰 방향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정부가 정하지만 실무적 뒷받침은 예보의 몫”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예보 기금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많은데,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기금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보의 핵심 업무분야로...
신 위원장은 “시너지를 위해 지주체제를 만든 것이 아니고 공적자금을 쏟아 붓다 보니 묶을게 필요해서 만들었을 뿐”이라며 “매각에 있어서도 지주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지주가 지주를 인수하기 어렵게 돼 있는 금융지주회사법 등 여러 법적 제약에서 자유롭게 된다는 것. 자회사를 이미 떼서 팔았기 때문에 몸집도 가벼워져 인수기에 부담...
이 외에도 자금세탁 방지와 관련해 외환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2012년도 금융회사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현황 평가에서 외환은행은 2007년 이후 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6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행사에서 외환은행은 자금세탁 방지 공적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험규정 이해도 평가 결과 보고도 금융위원장이 받는다. 한국은행에 위탁돼 있는 공적자금상환기금의 운용·관리 수행과 관련한 절차적·실무적 사항도 금융위원장에게 위임된다.
이밖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도 금융위원장이 맡는다. 여신전문금융협회 정관 변경 허가, 상호저축은행이나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의 과징금 부과 관련 행정절차도...
지난 2011년 3월부터 은행장을 맡아왔다. 특별한 배경 없이 탁월한 영업 실력으로 행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란 평가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1년 12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그 동안 3차례 민영화 지연으로 대내외적으로 갈등의 골이 깊다. 이에 민영화란 막대한 책임감을 떠 안을 이팔성 회장의 후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상황이다.
4대 TF는 △정책금융체계 개편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우리금융 민영화를 맡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활동 등을 맡게 된다.
신 위원장은 특히 “감독체계 선진화 TF에 금융위와 금감원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중립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사태와 관련, 신 위원장은 “우리나라 공매도 제도가...
장 사장은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 결과 12조3000억원을 반환,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국민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했다.
국민행복기금과 관련해 장 사장은 “국민행복기금의 조기 정착과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 지원업무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며 “국민행복기금과...
있다”면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상반기까지 우리금융지주 매각 여건 점검과 함께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내 놓을 방침이어서 이 같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를 내정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강대 출신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금융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광우 전...
앞서 신제운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 후임 인사와 관련 "민영화 의지와 철학을 같이 할 수 있는 분이 우리금융을 맡아야 한다"고 말해 이 회장의 조기 퇴진도 기정 사실화해 했다.
그는 이어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에 대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상반기까지 우리금융지주 매각 여건 점검과 함께 구체적인 매각방안, 일정 및 시기에 등에 대해 검토할...
금융위는 신용회복 지원대상 총 345만명 가운데 금융기관(134만명) 채무조정 신청자 21만여명, 공적 자산관리회사로부터 이관(211만명)받은 연체채무자 중 11만4000여명 등 총 32만6000명이 실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행복기금이 매입할 장기 연체채권 규모은 약 8조5000억원 규모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제정해 과잉대출 및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사례를...
더불어 남상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 및 감사위원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기아차는 또 제무재표 승인의 건에 이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보수한도 승인요청금액은 100억원이다.
한편, 이날 정 부회장의 기아차 등기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일각에선...
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 위원 등을 역임한 뒤 2010년 보험연구원장에 선임됐다. 다음달 4일 현재 임기가 만료된다.
강 후보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 조지아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부사장 등을 거쳤다.
추천위원회는 22일 회원사인 보험사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됐으며 이중 105조2000억원을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 11월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으로 조성한 재원이다.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투입된...
기아차는 남상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남 위원장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5년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으로 일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불거질 수 있는 순환출자 등 지배구조 문제를 감안해 남 위원장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한국거래소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등급을...
이후 인수합병(M&A)·국제입찰·자산유동화·경매 등 선진 기법을 활용해 인수한 부실채권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총 46조8000억원의 공적자금 회수(회수율 119%)라는 유례없는 기금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캠코는 매각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미매각된 일부 현물자산에 대해 △해당 현물의 관리 가능성 △반환 대상 현물의 특징 △향후 추가 부담...
또 채권단이 대우일렉에 투입된 공적자금위원회의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 시한 내에 대우일렉 매각작업을 완료하자고 동부에 요청한 것도 거래 종결을 앞당긴 이유 중 하나다.
동부는 또 14일 대우일렉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우일렉의 주요 경영진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우일렉 인수TFT를 이끌었던 이재형 동부라이텍 겸 동부LED 부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