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총, 안건 통과… 정의선 부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입력 2013-03-2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이 기아자동차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됐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박한우 부사장을 각각 등기이사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기아차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의결사안 4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더불어 남상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 및 감사위원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기아차는 또 제무재표 승인의 건에 이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보수한도 승인요청금액은 100억원이다.

한편, 이날 정 부회장의 기아차 등기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일각에선 과도한 겸직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등 6개 회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4,000
    • +0.78%
    • 이더리움
    • 5,048,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3.56%
    • 리플
    • 690
    • +3.45%
    • 솔라나
    • 205,400
    • +2.29%
    • 에이다
    • 585
    • +1.21%
    • 이오스
    • 937
    • +2.63%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1.52%
    • 체인링크
    • 21,140
    • +1.2%
    • 샌드박스
    • 54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