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캠코와 부실채권정리기금 백서 발간

입력 2013-0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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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동으로 부실채권정리기금의 15년간(1997.11~2012.2.22) 운용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부실채권정리기금 백서’를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 직후 캠코에 설치돼 총 39조2000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180여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신속히 인수했다.

이후 인수합병(M&A)·국제입찰·자산유동화·경매 등 선진 기법을 활용해 인수한 부실채권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총 46조8000억원의 공적자금 회수(회수율 119%)라는 유례없는 기금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캠코는 매각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미매각된 일부 현물자산에 대해 △해당 현물의 관리 가능성 △반환 대상 현물의 특징 △향후 추가 부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연기관간 협의·배분 방식으로 반환하기로 하고 기금 잔여재산 반환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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