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적자금 회수율 62.4%‘제자리걸음’

입력 2013-0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위기 이후 지난 1월 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율이 지난해 말과 같은 62.4%로 나타났다. 지난해 다수의 파산재단이 종결돼 올해 회수 실적이 없었던 탓이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됐으며 이중 105조2000억원을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 11월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으로 조성한 재원이다.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투입된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의 회수율은 크게 상승했다.

총 6조1886억원이 지원돼 4조653억원이 회수된 구조조정기금은 같은기간 62.0%에서 65.7%로 회수율이 3.7%포인트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0,000
    • -3.05%
    • 이더리움
    • 4,392,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5.22%
    • 리플
    • 2,839
    • -4.28%
    • 솔라나
    • 190,900
    • -3.1%
    • 에이다
    • 577
    • -3.83%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9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10
    • -5.21%
    • 체인링크
    • 19,210
    • -5.37%
    • 샌드박스
    • 181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