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안으로 고랭지 배추를 대상으로 재배면적 신고제를 시범실시하기로 하고 이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산물의 정가ㆍ수의매매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안으로 농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농산물을 정가ㆍ수의매매할 경우 저온창고 시설사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시장 사용료도 현재 거래액의 0.5...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 및 해남일대, 고춧가루는 안동과 정읍, 마늘은 신안과 서산, 생강은 완주와 서산 등이에요~~
이제 '종가집 묵은지 감치찌개'를 끓여볼까요~~ 제품 구성은 간단해요~~ 요 3가지. 요리 방법은 제품 뒷면에 나와요~~~
그런데 이것조차 읽어보기 귀찮다면, 기자를 믿고 그냥 3가지 제품을 냄비에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종가집...
현대H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천에서 생산된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블루베리, 단호박찐빵 20개입’을 기존 1만원에서 1100원 할인한 8900원, 고랭지토마토 농축액으로 만든 ‘화천 토마토감자떡’과 ‘화천 토마토쌀국수 6개입’은 각각 2000원 할인된 8000원에 판매한다. 토마토 캔디, 블루베리 캔디, 토마토 농축액 등의 식품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밭 고추냉이, 고랭지 대체작목으로서 급부상
강원도에서 고랭지 채소로 쌈채를 생산하던 농가들이 최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밭고추냉이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밭고추냉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랭지 대체작목으로서 밭고추냉이의 보급 및 확대 전략의 필요성도 부각되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고추냉이 보급...
현재 7개 농업경영체가 강원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고랭지 여름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아스파라거스를 국내에서 재배함으로써 내수뿐 아니라 수출 작목으로도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웰빙에 어울리는 채소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가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가에 접목되는 세부 기술은 고설식 수경재배기술과 준고랭지 딸기 생산기술, 에너지 절감기술, 생육단계별 배양액 관리기술, 육묘 환경 개선을 통한 묘소질(모종이 정식 후에 잘 자랄 수 있는 성질) 향상 기술로 무엇보다 농가가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들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적용 결과, 고설식 수경재배기술은 적정한 양분 공급으로...
그래서 한지와 고랭지 조건을 갖춘 강원도가 선정되었다.
씨감자 재배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잘 맞는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씨감자로 생산되는 감자는 현재 약 14종이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10여 종 품종에서 씨감자를 생산하여 품질과 수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영’, ‘홍영’, ‘고운’...
지난 늦여름 안반데기 사람들과 만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온 우리나라 농업유산인데 관광지로 개발해 고랭지 배추의 6차산업지구로 하자고 했다.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지자체가 참여해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한·중FTA 협상 중인데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기회가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다. 중국 상류층이 한국의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다고 한다.
“중국의...
갤러리아백화점은 산지직송상품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재배된‘홍천 고랭지 황금 더덕 세트’(12만원원, 18입), 일반 사과에 비해 당도가 높고 10여가지 한약재를 이용해 길러진 ‘장수 대왕 사과 세트’ (17만원, 9입), 당일 어획한 갈치 ‘제주 생물 갈치 세트’ (25만원, 갈치2미) 등을 판매한다.
100만원을 넘는 와인도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알베르 비쇼 에쉐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초까지 비축 중이던 고랭지 배추 수매비축물량 전량을 방출해 배추가격 안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aT는 정부수매비축 잔량 2000여t을 추석명절 전후 시중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한다. 또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배추 인터넷직거래를 확대함으로써 추석명절과 김장철 수요증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로...
aT는 추석 전후에 정부수매 비축중인 고랭지 배추를 방출하는 것은 물론 aT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배추 인터넷직거래를 확대함으로써 추석명절과 김장철 수요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황형연 aT 자전거홍보단 단장은 “농수산물 사이버 직거래라는 ‘유통 고속도로’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 농수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여 배춧값을 비롯한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8월 들어서는 한동안 열지 않았던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연달아 개최했고 26일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강원도 고랭지 배추 주산지를 방문해 물가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하반기에 물가가 상반기보다 조금 오를 수는 있어도 우려할 정도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최근 세법개정안 논란이나 전세대란 등으로 경제정책에 대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농산물 물가정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평창 대관령과 강릉 안반덕을 찾아 산지농민과 생산·유통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추 차관이 고랭지 배추 산지를 찾은 것은 최근 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산지의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7월 하순 3077원이었던 준고랭지...
추 차관은 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선 “다음달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작황이 양호해 가격은 하향 안정될 것”이라면서도 “일시적 수급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계약재배 물량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태풍 등으로 수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엔 농협 계약재배 물량...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고랭지배추 피해가 크지 않지만 이번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걱정이다.”
최근 긴 장마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고랭지배추 공급물량이 줄면서 배추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하늘 아래 첫 마을인 해발 1100m가 넘는 안반데기 마을을 찾았다.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인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유래없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배춧값이 크게 올라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들어 장마와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면서 배추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다음 달부터 해발 8백 미터 이상 지대의 고랭지배추가 출하되면 배춧값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유래없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배춧값이 크게 올라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들어 장마와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면서 배추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다음 달부터 해발 8백 미터 이상 지대의 고랭지배추가 출하되면 배춧값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이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와 상추, 시금치, 오이, 호박 등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서 “현장에 가서 농산물 수급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책을) 확인하고 점검해서 작더라도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이마트는 12일 첨단 저장기법인 CA저장고와 냉장창고에 6월 중순에 저장한 봄 배추 2만통, 7월 중순에 저장한 고랭지배추 6만통과 산지 계약 재배를 통해 최근 수확하고 있는 5만통 등 총 13만통을 1980원(통)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8월 12일기준 배추(특)이 포기당 4440원, 배추(상)이 3547원인점을 고려하면, 이번 이마트 배추(특·상)...
그러나 중부지방에서 나는 고랭지 채소 등이 7월 하반기부터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소가격이 8~9월에 물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한다. 폭염도 변수다.
우리나라는 물가의 결정요인이 공급 측면에서 50% 정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가를 전망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올해 물가 전망치를 1.7%로 설정했는데, 물가안정목표의 하단에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