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는 택지비와 택지비 가산비, 기본형 건축비, 건축비 가산비를 합친 가격으로 책정되며 기본형 건축비는 정부가 매년 3월과 9월에 각각 조정 고시한다.
국토부는 고기능성 단열재 사용, 4베이(Bay) 등 평면패턴 변화, 발코니 면적 증가, 마감재 고급화 등을 현실화했고 지난 3월 고시 이후 자재비 상승(0.5%) 등 공사비...
건설사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분양가상한제 폐지도 추진된다.
정부는 5.10 부동산 대책에서 19대국회 개원 후 정부입법으로 주택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야의 대립으로 인해 법개정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어 법개정전이라도 상한제 적용시 실투입비용이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택지비ㆍ건축비ㆍ가산비를 정비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또한 현재 건축비 가산항목으로 인정하는 인텔리전트설비에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을 추가로 인정한다. 고령자·장애인용 주택건설에 따른 비용도 가산비로 인정한다. 추가선택품목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주방형 붙박이 가전제품에 붙박이 가구를 추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시행 후 최초로 입주자모집을 승인할 때부터...
개정안에는 △공공택지 선납대금 기간이자 인정범위 현실화 △민간택지 실매입가 인정범위 확대 △분양가 공시항목 축소 △건축비 가산비 추가 인정 △추가선택품목 인정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자가 공공택지 대금을 선납했다면 실제 소요비용을 고려해 가산기간과 적용금리를 현실화한다. 실제 회수기간을 고려해 택지비 비중이...
개정안에 따르면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 부여하는 취득세 감면(5∼15%), 용적률 등 건축기준 완화(4∼12%), 환경개선부담금 경감(20∼50%)과 주택성능등급 인정제도에서 부여하는 분양가상한제 가산비(1~4%) 부과 등 인센티브도 모두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공공기관이 건축하는 연면적 합계 1만㎡ 이상의 건축물은 의무적으로 친환경건축 인증을 받도록 했다....
분양가 상한액은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에 건축비가산비를 합해서 산출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인건비, 건설 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6개월마다 정기조정(매년 3월, 9월 1일)하도록 규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입주 위축 등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기본형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현행 분양가상한제 내에서 그린홈 건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기본형건축비 가산비용으로 법령에 명시하도록 했다.
종전에도 추가비용 발생시 건축비를 가산할 수 있는 근거가 있으나, 별도 항목으로 명시해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17일까지 국토부 주택정책과(02...
공공택지의 경우 민간 건설사에 선수 공급하는 것을 감안해 분양가산정시 가산비로 인정하고 있는 택지비 납부대금에 대한 기간이자의 적용기간과 금리를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적용기간은 현재 선수금·중도금 등 대금 납부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6개월까지에서 최장 12개월로 연장된다.
단 전체 분양가에서 택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30...
이를 위해 보금자리지구에서 전체 주택의 25% 수준인 민간주택용 택지를 내년 하반기중에 공급하고 분양가상한제의 상한액 산정시 실제 투입비용을 감안해 택지비 가산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또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한주택보증의 시범사업으로 5000억 원 규모의 PF대출 보증을 실시하고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에도 5000억 원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이 회사 관계자들은 질의 응답시간에 각각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부 정책이 정착되고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및 분양가 가산비 실비 인정비율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이에 대한 정책 배려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와 함께 분양가 상한액을 구성하는 기본형 건축비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7조에 의거,6개월(3월1일, 9월1일)마다 조정된다. 이에 따라 9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을 하는 공동주택부터 인상된 기본형 건축비가 적용된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0.07% 인상은 노무비 및 직접공사 경비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를 책정할 때 실매입가 산정시 가산비용을 인정하고, 주상복합 아파트의 가산비 추가인정 등이 올해 말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또 도심내 '단지형 다세대' 제도는 내년부터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단지형 다세대는 내년 150가구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공기가 짧은 다세대 공사의 특성상 내년 중 입주도 가능할 것으로...
부동산뱅크 신경희 선임연구원은 "연내에 서울 중심으로 중구·용산구·마포구 등 도심재생사업지에 알짜 단지들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가산비 적용 이전을 노려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청약에 나설 때는 반드시 현장 확인을 통해 편리성·접급성을 살펴 본 후, 전용면적...
규칙 개정안은 주상복합을 역타공법 등 특수공법으로 지하층을 시공할 경우 소요비용을 택지가산비로, 기계환기설비와 쓰레기 이송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건축비 가산비로 각각 인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분양가 인상폭은 최대 3~% 가량 될 전망이다.
아울러 개정안은 택지비 산정업체 선정을 시장군수.구청장이 하도록 했다.시행령 개정안은 11월...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등 계획적 관리가 가능한 지역의 경우 초고층 복합용도 건축을 허용했으며, 향후에도 도심 주상복합의 경우 설비시설 등의 특수성을 감안, 분양가 가산비를 추가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 규정이 완화돼 잠시 위축됐던 주상복합 공급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주거면적 비율도...
하지만 수원시 분양가심사위는 시공사가 제시한 건축 가산비 부문에서 토지매입 금융비용 등 일부가 과다하게 산정됐다며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1272만원, 총 분양금액을 5815억원으로 하향조정 할 것을 요구했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법적으로 인정되는 토지매입 금융비용은 133억원이지만 실제 소요되는 금융비용은 500억원을 넘기 때문에...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702가구, 111㎡ 476가구, 141㎡ 4가구, 176㎡ 6가구 등 총 1188가구로, 울트라건설은 당초 3.3㎡당 평균 1350만원,총 분양금액을 6144억 원으로 산정, 수원시에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지만 건축 가산비 부문에서 토지매입 금융비용 일부가 과다하게 산정했다는 이유로 거절된 바 있다....
심사위원회는 "울트라건설의 참누리 아파트의 분양가에 건축비와 가산비 부분에 비용이 과다하게 책정돼 3.3㎡당 약 70만원정도 인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울트라건설로부터 분양가를 조정한 분양승인신청을 받은 뒤, 재차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분양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현재 사업부를...
수원시 관계자는 "울트라건설이 신청한 분양가 중에서 표준건축비 부문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건축가산비는 위원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울트라 건설에서 제시한 분양가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3.3㎡당 1060만원에 택지가 공급된 김포 한강신도시가 1070만원에 분양 승인된 것과 비교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