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과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 계획안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회생 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
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이후 쌍용차는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하기 위해 채권...
쌍용차가 계약 해지를 결정하면 에디슨모터스가 제출한 회생 계획안은 자동 폐기된다.
쌍용차가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관계인 집회를 미루거나 앞으로 인수대금이 납부되면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작업은 계속될 수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계약이 해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쌍용차는 물론이고 상거래 채권단, 노동조합이 에디슨모터스에 부정적인 견해를...
쌍용차는 회생채권 약 5470억 원의 1.75%만 현금으로 갚고, 98.25%는 출자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채권단은 탄원서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능력과 사업 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며 "쌍용차를 법정관리 체제로 유지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M&A 추진을 요청한다"고...
쌍용자동차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에 채권단이 반발하고 나섰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소속 주요 기업 대표들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에 반대하기로 했다.
쌍용차가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쌍용차는 회생채권 약 5470억 원의 1.75%만 현금으로 변제하고 98.25%는 출자 전환한다....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25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4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차는 애초 지난해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인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올해 3월 1일로 제출 기한을 연기했다....
쌍용자동차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28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25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해 4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차는 애초 지난해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인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올해 3월 1일로 제출 기한을 연기했다....
작년 말 열린 이사회에서 캠코 관계자는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을 반영하기 위해 투자계획 한도를 20%p 상향하며 변동성을 1차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150% 한도 내에서도 이것이 수용이 안 된다면 비상시에 대비해 반영한 업무계획을 다시 변경하는 계획안을 이사회와 운영위에 별도로 보고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계획 한도를 넘어선...
앞서 9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8부는 “법률상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은 수행 가능성이 없어 관계인집회 심리에 부치지 아니하기로 한다”며 명지학원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공고했다.
지난해 4월 기준 명지학원 채무는 SGI서울보증보험 500억 원, 세금 1100억 원, 기타 700억 원 등 230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회생절차는 2020년...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인 회생계획안을 통과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
채권단은 채무변제 계획만 확실하다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겠다는 원론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내놓을 계획안에 대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탓이다.
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더라도 사업계획성...
또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선 "회생계획안은 인수대금으로 기존 채무를 변제하는지 초점을 맞춰 동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고 에디슨의 사업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방식이 차입매수(LBO)로 보여 외부자금 조달에 대해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은 이스타항공은 재 운항을 위해 필요한 운항증명(AOC) 재발급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 3월께 AOC를 재취득하면 곧바로 국내선 비행기를 다시 띄울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정상화에 대비해 737-800 여객기를 3대로 늘렸고, 올해 말까지 여객기를 1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본계약 체결에 안도하면서도, 회생 계획안 인가까지 남은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에디슨모터스는 본계약 체결과 함께 남은 계약금 150억 원을 냈다. 앞서 지난해 11월 2일 M&A 양해각서 체결 때 지급한 155억 원을 더하면 계약금은 인수대금의 10%다. 에디슨모터스는 앞으로 관계인 집회가 열리기 5영업일 전까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 체결 및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본계약을 맺게 됐다.
그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 사항이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 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그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사항이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또 쌍용차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 대시보드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인수 대금은 3048억5800만 원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진행된다.
인수대금 납입 기간은 회생 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이다. 쌍용자동차는 원활한 회생 절차 진행을 위해 원재료 매입, 노무비 지급 등 운영자금 500억 원 대여조건을 한도로 회생 법원의 허가를 받아 차입한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관문인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원이 회생 계획안을 승인하려면 채권단의 동의가 필요한데 채권단은 여전히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에 대한 의구심을 보여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10일 오후 쌍용차와 3048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은 이스타항공은 재 운항을 위해 필요한 운항증명(AOC) 재발급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 3월께 AOC를 재취득하면 곧바로 국내선 비행기를 다시 띄울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정상화에 대비해 737-800 여객기를 3대로 늘렸고, 올해 말까지 여객기를 1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아직 회생 계획안이 마련되지 않는 등 인수까지 고비가 남아있어서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은행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빌린 1600억여 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쌍용차가 기업 회생과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도 승인하며 두 차례에 걸쳐 회생 개시 결정을...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창동민자역사 개발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은 2004년 개발 허가를 받아 2007년 공사가 시작됐지만, 당시 시행사가 임직원들의 배임·횡령문제를 겪으면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1000여...
광진웬텍은 자회사 이웰이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날 이뤄진 이웰의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의 100%, 회생채권자의 77.21%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해 가결됐다.
광진윈텍은 지난 7월 말 폐기물 원료 납품 업체 이웰에너지 지분 70%를 인수, 공개 경쟁 입찰(Stalking Horse bid)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