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이 동의하면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됐다.
KG 모빌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한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노하우, 그리고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체질 변화 경험 등을...
이에 따라 KG모빌리티는 조만간 회생법원(창원지법)에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원이 이를 인가하고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와 채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이 계획안을 승인하면 KG모빌리티가 인수자로 최종 확정된다.
에디슨모터스는 과거 쌍용차가 자금 사정 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이후 M&A 우선협상 대상자로...
신용회복위원회와 대구지방법원은 개인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채무자가 자신이 보유한 주택을 소유하면서 변제계획안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회생자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복위와 법원은 개인회생절차 개시로 인해 생계형 담보주택을 보유한 채무자가 강제집행으로 주택에 대한 소유권을 잃으면서 주거 기반의 상실과...
법원이 명지학원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법조계는 지난해 교육부가 ‘사립대학 기본재산 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히자 명지학원 인수에 관심을 두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지난달 23일 명지학원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2월 28일까지에서 4월 27일까지로 연장했다....
지난 5월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관계인집회를 통해 셀텍의 회생계획안이 인가됨에 따라 한창의 셀텍 인수가 확정됐다.
한창은 셀텍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 내년 하반기에는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창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정책과 배터리 업체의 투자 확대로 내년부터 배터리 장비...
이어 "법원이 정한 기간 또는 연장한 기간 안에 회생계획안의 제출이 없다"고 덧붙였다.
기업회생절차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청산할 때 가치보다 유지할 때 가치가 크다고 인정되면 법원 관리를 받아 회생하는 제도다.
법원은 올해 5월 소리바다 측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하지만 소리바다를 회생시켰을 때 채권자들에게 돌아갈...
쌍용차의 새 인수자인 KG그룹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채권 변제 계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했고, 지난 10월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 증자에 나선 바 있다.
반면 지난 8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선도전기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심의대상으로 결정, 상장 폐지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특히 선도전기는...
쌍용차는 지난달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회생 계획의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
이날 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종결하면서 쌍용차는 두 번째 법정관리 졸업을 하게 됐다. 쌍용차는 2011년 3월 마힌드라에 인수될 당시에도 기업회생 절차를 종결했다.
박일경 기자...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후 회생절차 종결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경우 관련 내용을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문고가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으면서 회생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경영 정상화에 다시 시동을 걸었지만 인수가격과 인수기업 재무상태 등을 고려하면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서울문고는 국내 3대 대형서점으로 자리매김했던 '반디앤루니스(Bandi&Luni's)' 운영 회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재판장 김동규 부장판사)는 전날...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7309만8000주를 3655억 원에 취득했다.
회사측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 KG모빌리티의 소유비율은 61.86%(7309만8000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지분율은 26.40% → 10.07%로 줄어든다.
지난달 말 서울회생법원회생1부가 관계인 집회를 열고 쌍용차의 회생 계획안을 인가하면서 KG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쌍용차 인수에 따른 상승효과가 끝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칼은 같은 기간 19.72%(6만600원→4만8650원) 하락했다. 최근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종식 국면을 맞자 한진칼에 대한 투자 수요가...
회생계획안에는 쌍용차와 KG그룹의 M&A 투자계약에 따라 납부된 인수대금 3654억 9000만 원을 이용해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변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변제 후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의 추가 신주 인수대금 5645억 1000만 원으로 공익채권을 변제하고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회생담보권자는 원금 및 개시 전 이자 100%를 현금으로 변제받는다. 회생채권자의...
채권단 동의로 관계인집회 마무리기업회생절차 신청 1년 8개월 만출자전환 등 통해 자본 구조 개선10월 중 기업회생절차 종결 신청
쌍용자동차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이르면 오는 10월 기업회생 절차 종결도 신청한다.
쌍용차는 2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법원이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2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관계인집회를 열어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 3, 회생채권자의 3분의 2, 주주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이뤄져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회생채권자는 90% 이상이 이번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회생담보권자와 의결에...
KG그룹이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까지 납부를 완료하면서 인수 절차 종료까지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회생계획안 인가만이 남았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오후 계약금을 제외한 인수대금 잔액 3319억 원을 쌍용차 측에 냈다.
KG컨소시엄은 애초 3355억 원의 인수대금을 제시했지만,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회생채권 변제율을 높이기 위해...
앞서 KG그룹은 상거래 채권단에 현금변제율 6.79%, 실질변제율 36.39%로 하는 내용의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으나 상거래 채권단은 변제율이 낮다며 반발했다. 이에 KG그룹은 기존 인수대금 3355억 원외에 300억 원을 증액했다. 이를 통해 현금변제율은 13.97%, 실질 변제율은 41.2%까지 높아졌다. 변동된 변제율에 대한 상거래 채권단의 동의 여부는 26일 관계인 집회를 통해...
출자 전환 예상시기는 회생계획안에서 정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 발행 시점인 10~12월로, 회생절차 인가를 통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 매매가 가능해 진다.
쌍용차 노사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복지 중단에 이은 임금삭감 및 무급휴업까지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연이어 시행해 오고 있다.
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