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1월 12일 이스타항공의 회생계획안(인수대금 700억100만 원, 채무변제계획 반영)이 인가되고 같은 달 16일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에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의 재무능력, 사업계획, 결격사유 등을 종합 검토해 12월 15일 면허를 발급했다.
그러나 올해 5월 13일 이스타항공의 2021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공시(금융감독원)...
쌍용자동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건단이 회생계획안에 담긴 회생채권 변제율이 낮다며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회생채권 변제 계획과 KG 컨소시엄과의 투자 계약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냈다. 쌍용차 협력사 340여개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회생계획안에 담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에 제기한 특별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가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낸 특별항고를 이달 1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법적 회생 등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안’에 오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10월 이후에도 급격한 대출회수 없이 원만하게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이뤄지도록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를 추진할 계획에서 비롯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만기연장·상환유예...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미 체결된 조건부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회생 계획안을 작성해 7월 말 이전에 법원에 제출하고, 채권자와 주주들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개최할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생산설비...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021년 11월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후 같은 해 12월 15일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무능력, 사업계획, 결격사유 등을 종합검토해 변경면허를 발급했다.
당시 이스타항공이 변경면허를 신청하면서 제출한 회계자료에는 자본금 700억 원...
28일 쌍용차 매각주간사와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예정자로 확정된 KG컨소는 내달 말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8월말까지 관계인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관계인 집회와 함께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 계획대로 본격적인 쌍용차 재건에 나선다.
회생의 관건은 크게 기술독립과 수출시장 복원이다.
앞서 2004년 중국...
쌍용차 관리인 측은 KG그룹 연합과 회생 계획안을 작성한 후 8월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채권단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10월 15일까지 최종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아야 한다.
쌍용차가 처음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건 2009년이다. 당시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회사를 인수하며 2년여 만에 회생절차가 종료됐지만 이후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자...
주요 특징으로는 △법률에 기초한 강화된 워크아웃(enhanced workout) △회생·파산 전문 법원의 운영 △회생계획안 사전제출제도 등 혼합형 워크아웃(hybrid workout) △중소기업을 위한 채무조정절차 간소화를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지는 특징으로는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의 활성화'를 언급했다. 채권은행은 채무조정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정부 주도의...
서초동의 다른 변호사는 "이미 회생 단계에 들어간 사람에게 면책까지 해 주는 게 맞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의문"이라며 "회생 계획안을 받아서 빚을 갚고 있다가 특별면책을 신청하고 오히려 회생 폐지가 되는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회생을 받을 만큼 생활이 어렵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 회생 계획안이 받아들여졌지만, 특별면책까지...
이 회사는 앞서 4월 경영 정상화를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이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9일까지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조사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다. 거래소는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올해 8월 11일까지로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최종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고 7월 초 본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8월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 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기준으로 7부 능선에 올라선 셈이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 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본입찰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또 회생 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도 제기했다. 특별항고 사건은 대법원이 맡아 심리한다.
에디슨 측과 본계약 해지를 결정한 쌍용차는 현재 재매각을 추진 중이다.
KG그룹이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ㆍ합병(M&A)이 무산된 쌍용차의 새 주인 후보로 선정된 상태. 지난 13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는다는 목표다.
쌍방울그룹 측은 이번 인수예정자 선정에 반발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와 함께 본입찰 참여 등 끝까지 인수 의지를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납득하기 힘든 결과다. 이날 중으로 담합 관련 가처분 신청 등...
후보는 지난 11일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쌍방울그룹과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등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 말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오는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겠다는 구상이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10월 15까지로 연장된 만큼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상장 유지 또는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 후보는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컨소시엄을 꾸리면서 KG그룹,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3파전으로 압축됐다.
명지학원 관계자는 "교육부도 학원의 회생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만큼 자구 계획을 잘 세워 최선의 회생계획안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명지학원은 명지전문대 부지 매각, 수익용 재산 매각 등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명지학원은 2004년 용인 명지대 캠퍼스 부지에 건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을 분양했으나...
서울문고는 M&A가 마무리되면 이전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문고 관계자는 "아직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채권자 동의를 얻은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며 "M&A 후 오프라인 매장을 포함해 여러 사업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선 위원장은 “매각 절차에 따라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 계획안이 인가됐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을 것”이라며 “(현재는) 인수자가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매각이 이뤄질 때 개선 기간을 늘려달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관계인 집회 5영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