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컨소시음은 이미 △쌍용차의 M&A 투자계약 해제 효력의 정지 가처분 신청(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이 내린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대법원) 등을 제기한 상태다.
혼탁 전 양상 속에서도 쌍용차 매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에디슨 컨소시엄(약 3050억 원)보다 훨씬 더 높은 약 5000억 원 초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으나 본입찰에서 회생 계획안 등에서 밀려 에디슨 컨소시엄에 패했다.
윤 회장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던 1차 매각 당시, 인수 전면에 나섰던 이엘비앤티는 회사의 존재 자체가 불분명했다. 사우디왕립위원회 투자와 전기차 수출 등을 장담했지만, 실체를 찾을 수...
관계사인 에디슨EV는 지난 12일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매각절차 진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달 29일 M&A 투자계약 해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 이후 세 번째 소송이다.
이와 달리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재매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10월 15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우선 매수권자를 확보해 매각에 속도를 내려는 목적도 있다. 앞서 이스타항공도 스토킹 호스 방식을 채택해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체 성정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이한 바 있다.
스토킹 호스에 참여할 후보자는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이 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인수전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6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특별항고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회생 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에디슨모터스의 대법원 특별항고는 인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29일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작성 제출한 회생 계획안을 관계인 집회의 심리 및 결의에 부치지 않는다는 결정(회생...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 특별항고를 제기하자 "인용될 여지가 없다"며 사실 왜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쌍용차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는 4일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하고 언론을 통해 재매각 절차 중지, 회생절차 폐지 및 청산을 운운하는 등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며 이같이...
쌍용자동차 회생 계획안에서 배제돼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대법원 특별항고라는 강수를 두며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금호에이치티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고도 했다.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는 3월 29일 쌍용자동차의 관리인 정용원이 제출한 회생 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해...
유앤아이는 최대주주인 에디슨EV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디슨EV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에디슨EV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5일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절차적 위법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현재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해제하고, 애써 준비한 회생 계획안이 법원에 의해 배제된 상태다. 결국, 회생계획 인가 시한인 오는 10월 중순까지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향후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이른 시일 내 제출할 계획이라고...
"회생 계획 이행 가능성 없어"계약 해제 여부는 법적 공방에디슨 측 "효력 정지 가처분"
법원이 에디슨모터스 인수대금을 바탕으로 한 쌍용자동차의 회생 계획안에 대해 '배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른 관계인 집회도 취소했다.
29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 계획안에 대해 배제 결정을 내리고 4월 1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도...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이날(29일) 쌍용차가 앞서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관계인집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사위원이 인수대금 잔금 미납 사실을 확인하고, 기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수행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으로 3월 28일 법원에 조사보고서 제출, 회생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이를 통해 회생 계획안에 명시했던 1.75%의 변제율을 8.9%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를 포함한 수정 사안을 새로운 '회생 계획안'에 반영하고, 채무자(쌍용차)가 법원에 새로운 계획안을 다시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에디슨 측은 "쌍용차 관리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에디슨 측은 이번 계약해제 통보와...
쌍용차와 쌍용차 노조, 협력사는 받아야 할 돈의 2% 남짓만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주식으로 받으라”는 회생 계획안에서 마음을 돌렸다. 협력사에 이어 노조까지 인수에 반기를 든 것도 이때부터다.
이제 쌍용차는 재매각에 나선다. 이미 시간적 손실이 컸으니 재매각은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출시와 수출 물량 확보 등의 효과가 이어지는 만큼, 회사의...
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회생 계획안'을 통해 회생채권 약 5470억 원의 1.75%만 현금으로 갚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뜻이었다.
이 내용이 알려진 뒤 쌍용차 안팎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받아야 할 돈의 약 2%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주식을 지급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결국 쌍용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에디스모터스의 회생 계획안에는 회생채권 약 5470억 원의 1.75%만 현금으로 갚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골자로 한 회생 계획안이 알려지자 곳곳에서 반발이 터져 나왔다. 쌍용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낮은 변제율에 반발하며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동시에 인수능력과...
인수의향서 접수 시작
6월 30일 = 법원, 쌍용차 회생 계획안 제출 시한 9월 1일로 2개월 연기
7월 30일 =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SM그룹ㆍHAAH오토모티브ㆍ에디슨모터스ㆍ이엘비앤티 등 11곳 인수의향서 제출
9월 1일 = 법원, 쌍용차 회생 계획안 제출 시한 11월 1일로 연기
9월 15일 = 쌍용차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 이엘비앤티와 카디널 원 모터스...
앞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지난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오는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양사의 계약 해제에 대해 “에디슨 컨소시엄 측에서 투자계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