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날씨는 전국에 현재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와 지리산부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난기류) 특보 등이 발효되며 전날 국제선·국내선 제주 출발 82편, 도착 91편 등 항공편 총 173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현재 산간의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78.5㎜, 윗세오름 56.5㎜, 진달래밭 52㎜, 성판악 30.5㎜ 등이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이다. 전 해상(북부 앞바다 오후 5시)...
제주 산간 지방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전역에 몰아친 강풍으로 항공편 수십편이 결항되거나 지연 운앙 중이다.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도 오후 3시 현재 강한 바람과 함께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기상청은 돌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가 밤새 이어지다가 내일 낮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영국에서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물이 범람해 수백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북서부 랭커셔와 북동부 요크셔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다. 이들 지역에는 31건의 홍수경보와 300여 건의 홍수 관련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두 지역에 주말 동안 1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경보,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후 6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115.5㎜, 진달래밭 111㎜, 성판악 85.5㎜, 제주 44.2㎜, 서귀포 53.4㎜, 성산 51.1㎜, 고산 74.6㎜, 유수암 82㎜, 아라 74㎜, 우도 72㎜ 등이다.
다음달 1일 새벽부터는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기상청은 2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여주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오후 6시 현재 여주 지역 강수량은 94.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10분을 기해 여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는 밤늦게 잦아들면서 수도권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도 이날 오후 11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
서울 관악구는 일대에 89.5mm의 비가 내려 도림천이 불어나는 바람에 일부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24분께 서울 관악구와 구로구 사이를 흐르는 도림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 봉림교·구로1교 등 모두 5개 다리 아래 있던 주민 A씨 등...
기상청은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는 꺾이는 포인트가 어디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아직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고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5일 오전 중부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반면 남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과 함께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0시를 기해 고성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거리는 1.3경km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고성, 속초 산간, 춘천, 화천, 인제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자정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춘천(남이섬) 45㎜, 인제(향로봉) 35.5㎜, 양구(해안면) 25㎜, 양양 23.5㎜, 속초 2㎜ 등이다. 25일 자정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서 50∼120㎜, 영동 30∼80㎜, 북부는 150㎜ 이상이다.
한편 기상청은 24일 새벽(03∼06시)을 기해 강릉 산간, 홍천...
폭염이 빈번한 7월과 8월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0~2014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열사병·일사병 등의 환자 수는 7월 2670명, 8월 3667명으로...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영암에 지난 11일부터 169.5㎜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다. 경남에도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특히 지리산에는 182㎜의 많은 비가 내렸다.
태풍 영향으로 전국 주요 공항의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는 피해도 있었다. 김포공항에서는 12일 오후 4시 현재까지 도착 68편...
육상에서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산간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12시 현재까지 1210.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한라산 입산은 이틀째 통재됐고, 제주도 일도2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선 안전펜스가 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 설치된 5개소의 몽골천막이 파손됐고, 사라봉 오거리에 세워졌던...
5㎜, 서울 중랑구 20.5㎜, 부천 19.5㎜의 비가 온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태풍경보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흑산도·홍도·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내려져있다. 또한 제주도(산간·남부·북부)에 호우경보가, 제주도(동부·서부), 경남(산청), 전남(진도·완도·여수·해남·보상 등), 서해5도·전북(남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태풍찬홈 태풍경로
12일 새벽 5시 40분 현재 제주도 산간과 북부,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 다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에 75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엔 9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현재 태풍 찬홈의 경로는 중국 상하이로 이어져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12일 새벽 5시 40분 현재 제주도 산간과 북부,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 다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에 75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엔 9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현재 태풍 찬홈의 경로는 중국 상하이로 이어져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제주도남부ㆍ동부ㆍ서부를 비롯해 흑산도ㆍ홍도, 전라남도 진도군ㆍ신안군, 완도군, 여수시, 고흥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태풍 찬홈은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11일 밤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과 경남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예보된...
현재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합천군, 거창군),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포항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경산시, 영천시), 전라남도(함평군, 장성군), 전라북도(남원시, 진안군, 부안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구름에 의해 기온상승이 저지되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