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편 결항ㆍ지연…제주 산간 '호우경보' 격상

입력 2016-04-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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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현재 산간의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78.5㎜, 윗세오름 56.5㎜, 진달래밭 52㎜, 성판악 30.5㎜ 등이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이다. 전 해상(북부 앞바다 오후 5시)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공항의 항공편은 결항과 지연 운항이 속출하고 있다. 오후 1시 4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 8964편이 돌풍으로 결항하는 등 10여편이 결항했고, 수십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강풍 등으로 인해 이날 밤까지 항공기 정상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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