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지역은 경기도 김포·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 강원도 홍천, 인천 강화 등이다. 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비가 이날 오후 한동안 잦아들다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경우 오전 10시 현재 서울 증산철교가 양방향...
현재 서울, 경기 광명·안산·시흥·부천·성남·구리·남양주·하남·광주·양평, 강원도, 인천에 호우경보가, 경기 김포·고양·수원·안양·군포·의왕·용인·화성·여주, 강원 평창·원주·홍천,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와 관련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날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지역에...
13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시흥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전 1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서울에는 40∼100㎜의 비가 내렸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아침부터 점차 개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북부 내륙지방에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5일 오전 5시부터 6일까지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시4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호우경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보령시, 그리고 호우주의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ㆍ논산시ㆍ태안군ㆍ홍성군ㆍ계룡시 △충청북도 옥천군 △흑산도ㆍ홍도 △경상북도 문경시ㆍ예천군ㆍ안동시 △대전광역시 등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
월별로 살펴보면 폭염과 집중호우 직후인 9월에 15건(환자 수 116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과 11월이 각 6건(267명, 258명), 5월과 12월이 각 5건(227명, 371명)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14건)와 인천(11건)에 절반가량이 집중됐다. 서울, 부산, 강원, 경북, 경남에선 각각 4건 발생했다.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균을 보면 병원성 대장균(42.6%)과 노로 바이러스...
이로 인해 27일 낮부터 28일 오전에는 전북서해안과 경남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며 점차 그 밖의 해상으로도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밖에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플로리다 등 동부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와 호우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강풍과 폭설로 크리스마스 당일 총 532편의 항공편이 취소된 데 이어 이날도 시카고·클리블랜드·인디애나폴리스 공항 등에서 1000여편이 결항해 연말 휴가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도로 곳곳에 쌓인 눈이...
행사를 연기했던 부산시는 기상이 계속 악화되자 관람객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되자 오후 2시 광안리 해변로에서 예정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도 취소했다.
군악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는 내일 또 다시 진행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오후 9시로 1시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오후 2시부터 군악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안리 해변로에서 진행 예정됐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도 이로 인해 취소됐다.
집중 호우가 드문 영국은 배수 시설이 취약해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웨일스 남부의 세번강 하류가 범람하면서 주변 지대가 물에 잠겼으며 잉글랜드 중부 노스요크셔주의 요크시도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호우 피해가 컸던 잉글랜드 북부 더럼과 모페스 지역에서는 물이 빠지지 않아 300가구 이상이 안전시설로 대피한 상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를 기해 전남 10개 시·군과 대흑산도·홍도의 강풍·호우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등이다.
현재 담양, 곡성, 구례, 화순 등 전남 4개 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당 시·군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이다.
이들 시·군에는 담양, 곡성, 구례, 화순과 함께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30분 대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오후 1시 30분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
남해 서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이미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바'는 현재 오키나와 북북동쪽 8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7일 낮 전북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는 내일까지 100∼200㎜, 지리산 지역은 300㎜의 비가 더 내리겠다"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청송, 영덕, 울진 등 1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은 이날 자정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5∼30mm의 비가 왔다.
대구기상대는 오는 17일 밤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대 강성규 예보관은...
울산기상대는 16일 오전 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울산은 15일 오후 9시 현재 5∼5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울산기상대는 오는 17일 밤까지 100∼200㎜, 많게는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는 "태풍 '산바'의 북상에 따라 경남 동쪽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오겠다...
수원기상대는 30일 오후 2시 부로 경기남부 15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수원, 안산, 성남, 시흥, 용인,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이다.
한편 제14호 태풍 '덴빈'은 현재 전남 목포에 상륙한 뒤 40㎞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서울도 태풍주의보…강풍·호우 우려 = 볼라벤은 오전 5시 30분 현재 목포 남남서 쪽 약 160㎞ 해상에서 시속 34㎞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세력이 다소 약해지고 있지만 최대풍속은 여전히 초속 40m를 유지하고 있다.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은 오전 6시부터 목포 서쪽 약 130㎞ 해상에 접근하는 오전 9시까지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