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시간당 30~4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제주 서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현재 제주 서부지역과 추자도는 호우경보, 제주도 산간 및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오후 4시 기준으로...
◇ [포토] 물에 잠긴 청계천 보행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를 쏟아부으면서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서울 중랑천의 물이 범람 수준까지 불어나 동부 간선도로 일부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5일 오전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석계역 출구부근에서 월릉교 방향 향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방면, 상계방향 중랑교에서 월계1교 구간이 통제됐다.
5일 10시께 경부고속도로 반포IC(하) 입구가 침수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모습.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7월 5일 09:00 서울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장마전선이 중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를 쏟아 부으면서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mm에서...
장마전선이 중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를 쏟아 부으면서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mm에서...
국민안전처는 5일 오전 9시 ‘서울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세요’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서울, 경기 지역 휴대전화 소지자에게 발송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안전처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을 호우특보 지역으로 특별관리하고 있다.
파리의 경우 4일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센강 수위가 급상승, 주변 산책로가 폐쇄되는 등 일부 구역에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파리 인근 느무르 마을은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당국은 1일(현지시각) 현재 4m 수준인 센강 수위가 3일에는 5.6m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는데 수위가 6m를 넘어서면 주변 전철 지하 노선이 잠기게 된다.
지역...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남부의 호우경보와 제주 동부·서부·북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날부터 이 시간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401.5㎜를 기록했다.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해제됐을 뿐, 제주도 전역과 모든 해상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풍랑특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현재 산간의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78.5㎜, 윗세오름 56.5㎜, 진달래밭 52㎜, 성판악 30.5㎜ 등이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이다. 전 해상(북부 앞바다 오후 5시)...
즉 비나 눈이 올 경우 언제, 어디서, 얼마나 오는지에 대한 기상정보를 포함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상지역 △결빙이나 안개 등에 의해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구간 △대설이나 강풍으로 인한 항공기·여객선 결항 가능성 등에 대해 정보 서비스가 실시된다.
올해 일부 현상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럽 영국에서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물이 범람해 수백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북서부 랭커셔와 북동부 요크셔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다. 이들 지역에는 31건의 홍수경보와 300여 건의 홍수 관련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두 지역에 주말 동안 1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경보,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후 6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115.5㎜, 진달래밭 111㎜, 성판악 85.5㎜, 제주 44.2㎜, 서귀포 53.4㎜, 성산 51.1㎜, 고산 74.6㎜, 유수암 82㎜, 아라 74㎜, 우도 72㎜ 등이다.
다음달 1일 새벽부터는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전날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에 이어 이날 미야기현에도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미야기현 오사키 시를 흐르는 시부이 강 제방이 무너져 인근 주택가가 침수됐다. 오사키 시는 약 400가구가 자력으로 피난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조소 시는 현재 경찰과 소방관 자위대원 등 약 2000명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일본 기상청은 전날 도치기현과 이바라키현에 이어 이날 새벽 미야기현에도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호우가 계속되고 있다”며 주민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는 중대한 국면에 처했다”며 관계 당국에 신속한 인명 구조를 지시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아침 도치기현과 이바라키현 등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주민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오르고 범람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소방청은 간토 일대 약 97만8000명 주민에게 대피 지시나 권고를 내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치기현 가누마 시에서는 주택이 산사태에 휩쓸려 여성 1명이 실종됐다. 또 이 지역 도로 일부가...
수도권기상청은 2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여주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오후 6시 현재 여주 지역 강수량은 94.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10분을 기해 여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전 3시50분을 기해 연천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북부 10개 시ㆍ군 가운데 포천ㆍ연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동두천ㆍ양주ㆍ의정부ㆍ가평ㆍ남양주 등 5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된 상태입니다. 고양과 구리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만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0시를...
12일 오후 현재 상하이에서는 비바람은 멈춘 상태다. 상하이 기상대는 오전 10시30분을 기해 태풍과 호우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태풍 ‘찬홈’을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태풍’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저장성 기상대는 홍색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한 단계 아래 황색 태풍경보를 발효 중이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산간지역에 비가 몰렸다. 12일 낮 12시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286.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진달래밭에도 937㎜의 비가 내려 이틀째 입산이 통제됐다.
또 제주지역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1.1m에 달해 공사장 안전펜스, 천막, 광고탑, 가로수 등이 잇달아 넘어져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