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괴산 청천 101.5㎜이다. 청주와 괴산, 제천, 충주, 단양, 음성에는 호우경보가, 증평과 진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중앙선 봉양∼제천역 선로에도 토사가 유입되면서 원주~제천 구간 열차가 중단됐다.
사진은 충북선 삼탄역 철도가 침수되고, 제천시내 주택들과 논들이 물에 잠긴 모습.
서울 동남·서남권과 경기 연천·파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동북·서북권과 경기 남부, 인천, 충남, 강원 지역도 곳곳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표한다.
기상청은 1일 오전부터...
기상청은 1일 오후 1시10분을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이상 동남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이상 서남권) 등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현재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12시부터는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 충남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이곳의 홍수주의보 기준인 3m를 이미 넘었고, 경보 기준인 4m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홍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미산교 수위를 주시해야 한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이 같은 내용을 전주시 등 관련 시군에 전파해 둔 상태이다.
홍수주의보 발령은 짧은 시간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4㎜, 김제 42.5㎜, 무주 38㎜, 부안 26.2㎜ 등을 기록했다. 전주와 익산, 군산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정읍과 남원, 고창 등 나머지 7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는 더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30일 도로가 물에 잠긴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와 전주천변의 모습.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대전 일대 선로는 침수돼 KTX와 SRT, 일반 열차 등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하늘이 뚫린듯한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대전 시내와 하천이 넘쳐 피해가 속출했다.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행안부는 이날 새벽 호우경보가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등으로 확대 발효되면서 2단계로 비상단계를 올렸다.
사진은 대전 서구 정림동 아파트 주차장이 침수된 현장과 물이 불어난 갑천 모습.
앞서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으며, 갑천 만년교 지점과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각각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며 "동구...
호우경보가 발효된 충북 제천 곳곳이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께 송학면 시곡리 아세아시멘트 앞 굴다리에서 차량 1대가 물에 반쯤 잠겼다. 운전자는 굴다리에 진입했다가 물이 많이 차 있자 차를 두고 빠져나왔고, 소방당국이 차를 견인했다.
의림지뜰과 시내 일부 도로 구간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후 8시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속초·고성·양양 평지, 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경보, 강원 중부산지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6~30도를 기록하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25도 이하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피해 상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물 침수·파손이 182건 △상하수도 파손·역류가 6건 △도로·교량 침수가 61건 △기타 시설피해 64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즉각 현장 조치에 나섰으며 호우경보가 해제된 만큼 피해복구에도 속력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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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 호우로 구마모토(熊本)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됐다.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집중된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현에선 6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번 장마철 폭우로 지금까지 1만 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됐다. 전날 오후 기준 3600명이 대피 생활을 하고...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근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시민들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긴 승용차를 이동시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60㎞로 북동진하면서 부산에 시간당 30∼50㎜, 밤까지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