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부산에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4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구 218mm, 사하구 189mm, 가덕도 1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10일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4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구 218mm, 사하구 189mm, 가덕도 1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 남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일본 기상청은 8일(현지시간) 일본 중부 기후현과 나가노현 일부 지역에 최고 수준의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NHK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상청 관계자는 “몇십 년 동안 겪지 못했던 수준의 폭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침수와 산사태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기후현 게로시는 강우량 724.5mm를 기록했다.
전날까지도 많은...
중국기상국은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장시성, 후베이성, 후난성, 충칭, 구이저우성, 윈난성, 헤이룽장성 등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지난 5일 중대기상재해(폭우) 응급대응 수준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10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약 20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양쯔강에 홍수 경보가 내려진...
일본 기상청은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에 최고 수준의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고 7일(현지시간) NHK방송이 보도했다.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다 이용해달라”고 호소했다. 특별 경보가 내려지면서 3개 현 44만 가구 95만4000명의 주민이 대피 권고를 받았다.
구마모토현 미나마타 시에선 총 강수량...
후베이성은 지난달 8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평균 강우량이 387.3mm에 달하는 등 6번의 집중호우를 겪고 있다. 우한과 황강 등 후베이성 주요 도시의 강우량은 400mm를 넘었다.
중국 남부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홍수피해를 겪은 적이 없었던 북부 지역도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 국가기상국은 산둥성, 헤이룽장성, 길림성 등 중국 북부 지역에도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올 초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한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위기경보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어르신, 쪽방 주민,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은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를 확대한다.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20일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초속 10∼20m의 강풍이 불고, 돌풍이 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북부와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모두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어리목 126㎜, 진달래밭 121.5㎜, 윗세오름 116.5㎜, 제주 64.4...
가지와라 야스시 기상청 예보과장은 “동일본을 중심으로 12~13일에 걸쳐 광범위하게 기록적인 폭풍과 호우가 일어날 전망”이라며 “상황에 따라 호우특별경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히 피난처를 찾아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19호 태풍으로 발생할 호우가 1958년 9월...
일본 기상청은 동일본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호우특별경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각료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신속하고 알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철저히 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오후 총리 관저에서 태풍 19호 대응을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연다.
오늘 날씨, 남부 일부지역 호우경보 발효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 영호남 지역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우려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경북 포항, 경주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 밖에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앞서 경남 및 대구, 부산 전북 일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공항에 발표되는 태풍 특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나 호우 등 경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제17호 태풍 '타파'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km)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해 21일 오전 11시부터 풍수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타파'가 남부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오늘 날씨, 중부 '물폭탄' 경보
오늘 퇴근길 날씨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새벽 비를 뿌린 뒤 북상했던 청체전선이 오늘 오후 다시 내려오면서 적지 않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날씨 예보 상 빗줄기가 굵어지는 건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이후로...
대비하느냐에 따라 사고는 최소화되거나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태풍 영향이 끝날 때까지 서울둘레길을 포함한 등산로, 공원 내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한다. 공원 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호우경보 발효를 대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공원 내 시설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