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날 현장감식 결과 사고 크레인의 하부 지지대의 가로와 세로 길이는 각각 2.5m였다. 지지대 두께도 1m였다.
크레인 회사 대표 A씨는 전날 참고인 조사에서 “크레인 설치와 관련해 시방서를 규정에 맞게 작성해 건설회사 측에 줬다”며 “그쪽(건설회사)에서 하부 기초공사를 부실하게 한 것 같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현장 소장은 “시방서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돌고래호를 인양하기 위한 150t급 크레인 바지선이 제주 애월항을 출항, 추자도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선은 이날 오후 1시께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양작업은 추자도 청도에 뒤집힌 채 결박돼 바다에 잠겨 있는 선체를 크레인으로 끌어올려 바지선에 실은 뒤 바지선이 하추자도의 신양항으로 들어오는...
경찰은 현장 감식 후 탄피 방향과 총을 잡은 자세를 볼 때 A경위가 머리 부위에 실탄을 한 발 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타살 흔적은 없다고도 설명했습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순찰을 마치고 종적을 감췄고, 오후 순찰 근무 시간이 됐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 나선 동료에게 발견된 것입니다. A경위는 2013년 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해 지난달 홍익지구대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유류 방화로 추정하고, 엔진 등 폭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소유주는 자영업자 이모(59)씨이고 현장에서 이씨의 신분증도 발견됐지만, 사망자가 이씨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시신을 부검해 사망자가 이씨와 동일인인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후 119구급대는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응급 처치한 뒤 상주와 김천에 있는 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2명은 상주적십자병원에, 나머지 4명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상주성모병원,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각각 입원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상태가 약간 나아졌으나 한씨와 정씨, 라씨 3명은 지금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독극물 냄새가 난다는...
하지만 4일 이뤄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3∼5일 사흘간 진행된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작업 공정상 문제나 안전관리 부실이 있었는지를 따져 묻는 조사를 6일부터 본격화했다.
또 사고 현장에서는 폐수 저장조에 가라앉은 슬러지를 제거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관 등 설비를 모두 수거해 조사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사고...
이에 앞서 경찰, 국과수, 소방,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은 사고 당일인 3일 현장에서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인 현대환경산업 관계자에게 작업공정 등을 확인하고 폐수저장조 연결 배관 등을 감식하는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또 폭발 당시 현장에 있었던 현대환경산업 직원 등 4명과 현대환경산업 현장소장, 한화케미칼 안전과장을 불러 작업 이전에 진행한 안전조치...
또 현장에서 찾지 못한 가방과 휴대전화 등을 용해동 갓바위 인근 바다에서 회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등 활발히 수사를 전개했다.
하지만 국과수에 의뢰한 소지품은 장시간 바닷물에 젖어 감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실마리를 풀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범인은 아직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0시 55분 SBS '그것이...
신원확인 결과 여성은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이모 씨(여, 당시 30세)로 밝혀졌고, 현장감식이 진행되던 그 시각 변호인과 함께 의사 김 씨가 자수 했다.
이 씨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수면마취제인 미다졸람을 포함해 무려 13종의 약물을 투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이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약물은 베카론으로, 이...
신원확인 결과 여성은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이모 씨(여, 당시 30세)로 밝혀졌고, 현장감식이 진행되던 그 시각 변호인과 함께 의사 김 씨가 자수를 했다.
김 씨는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이 씨와 평소 의사와 환자 이상의 사적인 관계를 맺어온 정황을 진술했고, 그는 이 씨의 죽음에 대한 의료과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특별한 살인...
이에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감식을 벌였다.
하지만 조사 결과 폭발물 관련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혜화역 폭발물 신고를 허위로 보고 출입 통제를 해제한 상태다.
혈흔은 주로 2, 3, 4번 사로에 몰려 있었지만 흐르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 최씨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있었고, 4번 사로의 경우 피범범이 돼 있었던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언급했다.
현재 군 당국은 감식 전 현장 훼손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아직까지 최씨가 어떤 이유로 총기 난사란 끔찍한 행동을 벌였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현장에서 발견된 상자 겉면에는 빨간색으로 '폭발'이라고 적혀 있었고 상자 안에는 사제 폭탄처럼 보이는 물건이 들어 있었다.
경찰을 상자와 상자 안의 내용물을 수거해 정밀감식을 벌이는 한편 호텔 주변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상자를 놓고 간 인물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홍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기동대, 보안수사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해 홍씨를 찾고 있으며, 홍씨가 남긴 소지품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홍씨는 지난 25일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넘어진 A씨를 도와주면서 알게 되고 나서 지난 25일 창녕 영산터미널로...
현장 감식에 나섰던 소방 전문가는 “배수펌프 주변에 대형 기름통이 있었다”면서 “불길이 번졌더라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한수원 고리본부 측은 31일 8시 23분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3호기 터빈건물 내 급수가열기 배수펌프에서 불이나 본부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8시 50분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수원은...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당시 불이 나지 않았음에도 화재감지기가 작동한 이유는 단열재 제거 과정에서 나온 분진 때문이었다. 연기감지기가 분진을 화재가 난 상황이라고 자동 인식해 작동하는 바람에 소화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다량 뿜어져 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경찰은 공사업체 직원에게 연기감지기를 주의하도록...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 작업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불법 건축물 보유 여부 등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불법 건축물 보유 현황이 드러나면 강화군청 관계자도 조만간 소환해 감독 의무를 다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불은...
전날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 작업도 벌였다.
불은 전날 오전 2시 10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한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이모(37)씨와 각각 11살, 6살 된 이씨의 두 아들이 숨졌다. 이씨의 둘째 아들(8)은 인근 텐트에 있던 박모(43)씨가 구조해 2도 화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