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발화 원인은 합동 감식 결과를 토대로 수사본부에서 밝힐 예정이다.
당시 작업 현장에 안전관리책임자 배치, 방염막 사용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불량 자재 여부도 보상 책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전 건물주이자 관리책임업체인 쿠시맨은 지하 1층 인테리어 공사에 따라 방화구획을 변경, 방화셔터를 재설치하는 중이었다. 방화구획 공사는...
경찰은 A 노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했고, 8명이 부상했다.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 가능성 소식에 시민들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범이 80대 할아버지? 어떡하냐"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범...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화 원인과 관련해 가스배관 용접 당시 밸브는 잠겨 있었던 것으로 현장 감식에서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발화 원인으로 가스 밸브 열림·불량, 배관 내 가스 잔류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밸브에 대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사본부는 28일 터미널 지하 1층 작업자와 책임자 5∼6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유가족 10여 명이 27일 오전 사고감식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과 관련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날 유가족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현재 빈소도 마련하지 못했다며 합동분향소·대책본부 설치를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아버지 신태훈 씨를 잃은 딸 수진 씨는 유가족 대표로...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 결과 버너의 열순환장치 안에 남아 있던 잔류가스가 버너 점화와 함께 연소하면서 폭발한 것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후성 측은 지난 2009년 3월 버너 가동을 시작한 이후 30∼40일가량 소요되는 정기점검을 1년에 두 차례씩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루 24시간씩 버너를 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사고 현장에서 감식작업을 실시했다. 합동감식기관은 용광로와 탕도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설치된 냉각수 재킷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물이 새면서 용광로에 들어가 순간적으로 기화, 폭발 형태로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과실이...
강 씨의 신고를 출동한 사천지역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 암석이 운석이 아니라며 암석이 날아든 경위도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강 씨는 이 암석이 비닐하우스 천장을 뚫고 농작물을 지지하는 파이프를 휘게 하고 나서 땅으로 처박힌 것으로 보고...
강씨의 신고를 출동한 사천지역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라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주인인 강씨는 "군부대에서 1차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어제 저녁 전국에서 관측된 유성의 잔해인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강씨는 한국천문연구원에 이 암석을 정확하게 규명해 달라고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강구조학회측은 현장감식에서 발견한 사항으로 부실자재 사용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으로,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볼트 파손 외에도 체육관 내부에서 이상한 점을 다수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볼트가 부러진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 붕괴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밀 조사하고 설계, 시공, 자재 사용시 문제점 등을 파악해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돼 증거를 확보한 뒤 건설사, 학생회, 리조트 측 등 관계자들을 불러서 조사하겠다"며 "구조물 전문가들과 국과수 등이 참여하는 3차 현장감식은 다음 주 화요일쯤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우나리조트 붕괴 13초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의 13초간을 찍은 동영상이 사고원인 파악에 이용된다.
경찰은 지난 17일 발생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복구했다고 20일 수사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영상에는 사고 순간이 생생하게 찍혀 있다. 영상은 사고가 발생한 날 이벤트 업체 직원이 체육관 중앙...
즐거운 신입생 환영회가 순식간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경찰은 20일 수사브리핑에서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복구했는 데 사고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날 이벤트 업체 직원이 체육관 중앙 부분에 영상 카메라를 설치해 신입생 환영회 무대상황 전반을 찍은 것이다....
경찰과학수사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4개 기관의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현장감식팀도 본격 감식에 돌입했다.
고재모 국과수 법안전과장은 “설계도·시방서 등에 맞게 체육관이 만들어졌는지, 건축 자재는 규격에 적합한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며 “붕괴원인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지난 5일 발생한 폭발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모 경사가 현장을 정밀 감식하던 중에 일어났다.
총기ㆍ화약 분야의 전문가인 김 실장은 이날 화약 시료를 채취하고자 현장을 세심히 살피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이들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김 실장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에코센터는 이날 23일 오후 3시께 한 주민으로부터 을숙도 철새도래지 내 낙동강변에 새의 폐사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축산물위생검사소에 통보했다. 검사소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 선박을 이용해 사체를 수거했다.
검사소는 수거한 사체는 농림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AI 감염 여부 등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시신에서는 흉기에 의한 외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며 ”주점 주변CC(폐쇄회로) TV와 주변인 진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아버지가 부모를 목졸라 살해한 뒤 뒤따라 자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이특의 아버지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유서가 발견 된 점 등을 미뤄 동반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특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소식 너무 슬프다”,“이특 아버지, 왜 그랬을까?”,“이특, 삼가 고인의 명복을...
이에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 아버지가 부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뒤따라 자살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박씨는 평소 우울증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난 2012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연방수사위원회도 테러 직후 사고 현장에서 자폭 테러범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잔해 가운데 머리 부분을 발견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테러가 지난 10월 말 역시 볼고그라드의 버스 안에서 발생한 테러와 마찬가지로 '검은 과부'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검은 과부'는 러시아 연방 정부의 반군 소탕 작전에서...
14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DNA(유전자감식)의 증거능력을 살펴본다.
2004년 8월 인적 드문 숲길에서 34군데나 칼에 찔려 살해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장은 깨끗했고 지갑 속의 현금은 전부 사라졌다.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죽은 이씨의 손톱 밑에서 발견된 미세한 핏자국 뿐이었다.
사건 발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