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립글로스 1점만 발견됐을 뿐 휴대전화나 옷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매장되었거나 나뭇가지나 기타 자연물로 덮어놓은 건 아니고 벌거벗겨진 상태로 발견됐다"라며 "'청바지와 운동화가 발견됐다'는 얘기는 전혀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신은 사람 냄새를 맡도록 특수 훈련된 경찰 체취견에...
이후 A 양의 가족은 실종신고를 했고, B 씨는 17일 오전 6시 17분께 강진의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 씨의 차량에서 A 양의 물건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차 안에 있던 머리카락 등은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대해 “정말 믿을 사람이 없다. 사람이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네이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은 4일 합동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네티즌은 “안전불감증이 만들어낸 인재(人災)”라며 안타까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xeno****’는 “한 달 전에 이미 구청에 민원도 넣었다는데, 구청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 하고 있는 건지”라며 질타했다.
아이디 ‘sooi****’는 “재건축해야 할 곳은 제발...
그나마 진짜 인명 피해가 없길 다행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사고 현장에서 합동 현장감식에 들어간다. 당국은 이날 용산 건물 붕괴현장을 찾아 해당 상가건물의 붕괴 원인을 찾고, 조사결과를 살펴본 뒤 추가 감식이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씨를 제외한 나머지 거주자 3명은 모두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추가 매몰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난 가운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4일 붕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관할 구청인 용산구청은 향후 이재민 관리 등 사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현장감식, 범죄분석 등 과학수사 관련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범죄 유형 다양화를 고려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건설·건축비리, 의료사고, 테러, 사이버성폭력, 뺑소니 등까지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경찰은 향후 신종범죄가 등장하면 전문수사관 인증 분야를 신속히 추가·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오전 6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던 이들은 일을 마치고 출발한 지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자 이 씨 등 버스 탑승객 8명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조사와 사고 차량 감식 등을 통해 최초 충돌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합동 감식 결과 슈거치대를 제대로 결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안전핀도 미결속 상태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는 사고 우려가 높은 현장에 설치된 전국의 타워크레인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점검대상은 평택 사고 타워크레인과 동일 기종(프랑스 포테인사)이 설치된 현장...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익산시 모현동 롯데시네마 익산점 신축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이모(52)씨 등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4층에서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경찰은 수사 상황과 현장 감식 결과 등을 종합해 신변을 비관한 박 씨가 아내가 집을 비우고 아이들이 자는 사이 불을 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박 씨의 아내는 전날 계 모임을 나가 사고를 면했으며 방화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화재 당시 유독가스나 강한 열기에도 가족 중 누구도 깨지 않았다는 점, 탈출 흔적이 보이지 않은 점 등은 여전히...
A 씨의 부인은 화재 당시 인근 모친 집에 있어서 화를 면했지만 화재 소식을 듣고 집에 도착한 후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방 입구 거실에 쌓여 있던 책과 신문지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현장을 정밀 감식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작업을 벌여 고정장치가 끊어졌는지, 빠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건물 외벽에 층마다 길이 40㎝ 크기의 앵커(콘)가 박혀 있고 이곳에 역삼각형 모양의 슈브라켓과 볼트가 들어가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을 지지하는 구조"라며 "슈브라켓 4개 모두 이탈해 바닥으로...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해 고정장치가 이탈한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구조물 시공 경위, 부품결함 여부, 안전기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고용노동청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7일 현장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시체검안서를 확인한 결과 33명은 화재사로, 4명은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사로 판명된 33명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의해 신속히 유가족에게 인도하고 사인 불명 4명은 사인 규명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경찰은 화재가 났을 때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이날 사고는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산소 절단기로 철골 구조물로 해체하는 중 불꽃이 주변 단열재 등 가연물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오전 11시부터 화재 현장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감식반은 현재 2차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불이 상부에서 나면 잔여물이 떨어지므로 바닥에 떨어진 잔여물을 수거해 발화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다.
CCTV 8대는 화재로 하드디스크가 녹아 복원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차량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4대 중 2대도 꺼져 있거나 감도가 낮아 식별이 안 되는 상황이다. 나머지 블랙박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날 오후 3시 53분께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 감식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고로 2층 여성 사우나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우나는 폐쇄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인지가 늦고 연기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탈출에...
소방·구조 인력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나섰지만 급속도로 탄 건물과 유독가스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낸 제천 화재 사고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찰, 국과수, 소방당국 합동 감식에 나서 구체적인 화재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사고는 L자형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지브가 지표면과 평행하게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현재 지브는 무게 때문에 기둥(마스트)과 분리돼 로프에 매달려 있는 상태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A씨가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을 합동 감식해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