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와 중국 항서제약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글로벌 병용임상을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공동임상이 많이 진행될수록 에이치엘비의 기업가치는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 10일 에이치엘비는, 인수하는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 Inc.)...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CJ대한통운을, 구본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은 YTN,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최흥진 기상청 차장은 항서제약 등을 함께 보유했다.
부처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공무원 배우자 명의 주식이 21만9316주로 본인(640주)보다 340배 이상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배우자와...
항서제약, JD닷컴, 호아팟그룹, 중국평안보험, 아마존, 중국인민재산보험 등에 4명의 고위공직자가, 호시민시개발은행, BYD, PV가스, 마산그룹, 빈그룹 등에는 3명이 투자했다.
가족 단위로 가장 많은 해외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었다. 김 사장은 본인 명의로 19억6857만 원, 배우자 명의로 13억700만 원을 116개 종목에...
항서제약의 2019년 리보세라닙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에이치엘비의 로열티 수익도 많이 증가할 전망이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 어드밴첸 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중국 포함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 이에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올해부터 항서제약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다.
IQVIA 자료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최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목적으로 리보세라닙과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 리보세라닙과 PD-1 타깃인 캄렐리주맙 병용으로 각각 상업화 임상 3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폐암은 암 가운데 발병자수와 사망자수가 1위에 해당한다. 비소세포폐암(NSCLC)와 소세포폐암(SCLC)으로 구분되는데, 폐암 환자의 80% 이상이...
◇항서제약, '리보세라닙' 폐암 1차 치료제 중국 임상 3상 승인 =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이 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한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항서제약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 병용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은 데 이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으로 3상 승인을...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이 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한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항서제약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 병용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은 데 이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으로 3상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는 EGFR...
이밖에 옵디보와 병용 요법을 통해 육종(고형암) 치료제의 환자 모집이 최근 종료됐고,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 위암 1차 치료제도 글로벌 3상을 추진한다.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헐 박사가 에이치엘비 이사회의 일원이 됨으로써 에이치엘비의 '5년 내 5개 항암제 출시' 계획은 더 구체화되고, 더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으로...
이로써 에이치엘비는 항서제약으로부터 올해부터 로열티를 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리보세라닙이 글로벌 항암제로 시판이 개시되면 글로벌 로열티도 수령하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체결후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리보세라닙을 간암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판허가가 날 경우...
장진우 에이치엘비 이사는 "에이치엘비가 지난달 27일 리보세라닙의 개발사인 어드벤첸으로부터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글로벌 권리를 인수함에 따라 항서제약과 엘레바의 적응증 확대로 인한 매출증가는 에이치엘비의 로열티 수익으로 직결된다”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을 간암 2차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 단독요법으로 간암 2차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 3상을 마쳤다. 현재 위암 3차치료제로 현지 시판 중인 리보세라닙이 간암 2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으면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매출이 증가하면서...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미국 어드벤첸 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의 모든 권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가 항서제약으로부터 중국 내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KT&G는 중동에 2조원대 담배 수출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다. 전날 KT&G는 3.73%(3100원)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를...
26% 상승한 10만6000원에 마감했다.
계열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12.79%)과 에이치엘비파워(7.25%) 역시 급등했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어드벤첸 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의 모든 권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가 항서제약으로부터 중국 내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이치엘비는 당장 올해부터 중국 항서제약에서 리보세라닙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에이치엘비는 27일 어드벤첸연구소와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인수를 위한 바인딩 텀싯(binding 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총 5000만달러(원화기준 606억원)로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2004년 항서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14년부터 중국 내 리보세라닙(아파티닙)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있다. 2007년 엘레바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앞으로 중국 외 글로벌 매출에 대해 엘레바로부터 로열티를 받는다.
이번 권리 이전 합의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어드벤첸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포함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 올해부터...
중국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글로벌 제약사인 항서제약으로 최근 한 달간 약 1103만 달러를 매수했다. 이어 평안보험(502만 달러), 중국국제여행사(675만 달러), 우시앱텍(472만 달러), 상하이푸싱의학(164만 달러) 등 제약ㆍ바이오나 소비 관련 종목에 집중됐다.
중국 이외 국가로는 홍콩 주식 투자가 지난해(1월 기준) 3억164만 달러에서...
리보세라닙은 옵디보와 동일한 기전인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Camrelizumab)과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글로벌 3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어, 이번 결과는 신생혈관억제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를 간접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결과다.
리보세라닙은 종양 주변의 혈관을 정상화해 항암제의 전달률을 높이고, 종양 내 면역세포의 단백질 PD-1...
리보세라닙은 옵디보와 같은 기전인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글로벌 3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어, 이번 결과는 신생혈관억제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를 간접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결과다.
리보세라닙은 종양 주변의 혈관을 정상화해 항암제의 전달률을 높이고, 종양 내 면역세포의 PD-1 발현을 낮춰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중국 항서제약과 공동으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했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14개국에서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120명이 등록돼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