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함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곳이며, 역세권 개발, 공공 청사와 군부대 등 이전지 복합 활용, 문화·관광 자산 활용 등도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정부와 부산항망공사(BPA) 간 매립지 소유권 문제로 국내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이 반쪽짜리 개발로 전락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협상단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빠르면 오는 6월 중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첫...
특히 여의도 면적 8배 바다숲을 조성해 2017년까지 연근해 자원 1000만톤 회복과 명태살리기 등 국민생선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수부는 크루즈 부두 확충과 거점형 마리나항만 사업자 공모, 부산·인천항 항만재개발,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추진, 낚시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해양관광과 문화가 융성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은 국내 항만재개발 사상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이다. 부지 규모만 여의도의 1.1배인 316만㎡에 달하며 모두 2조400억원 가량이 투입,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노후산단과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하거나 항만 배후지 활성화사업, 역세권 개발, 공공청사·군부대 등 이전적지 복합 활용, 문화·관광자산 활용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침체된 중심시가지를 회복하는 형태다. 중심가로와 배후지역 등 쇠퇴한 상업지역과...
‘일자리 창출 법안’으로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출자에 대한 소득공제율 공제한도를 상향하고 투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항만재개발 사업의 민간투자자 참여 근거를 마련한 ‘항만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하는 ‘의료법’과 직수입 물량에 대한 국내 처분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경남 거제 고현항에 크루즈터미널, 마리나 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자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의 첫 미팅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인 거제빅아이랜드PFV 협상단이 오는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사업자 지정을 위한 본격...
공종별로는 토목이 항만, 철도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으로 62.9% 줄었다.
민간건축은 오랜만에 신규주택과 재건축, 재개발 등 주거용 수주물량이 늘고, 상업용건물 수주도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증가한 4조1339억원을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민간건축이 지난달부터 살아나고 있어 건설경기 회복세를 조심스럽게 기대했으나, 재정조기집행...
해양수산부는 묘도 매립장 재개발을 위해 ‘항만법’ 제59조의 사업시행자 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공개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광양향 묘도 매립장은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1배(312만㎡)에 달해 충분한 부지규모를 자랑한다. 또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고 광양만권 산업단지와 연계한 지리적 이점이 있어...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가능하면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산항이 동북아의 미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31조 5000억원의 파급효과와 12만 1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로 개항 137년이 된 북항 재래부두는 부산신항 건설 이후 유휴화, 노후화돼 2008년 우리나라 최초로 항만재개발사업에 착수한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31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2만1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과 관련, “주무부처인 해수부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제도...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환담회에서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기를)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환담회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새누리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사장...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 관련법 규정에 따라 모든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 동등한 사업제안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과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제3자 제안공모를 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조성된 부지를 원형지 상태로 제공하고, 민간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배치, 개발방식, 관리운영 등에 대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ABP차이니스가 영국 런던시의 템스강 항구부지 재개발에 10억 파운드(약 1조7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ABP는 템스강 항구부지에 아시아비즈니스항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이런 종류의 항구가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제출한 부산북항재개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오는 6월 3일까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전체 사업면적의 29.3%(약 33만5000㎡)로 계획했던 해양문화지구와 공원·녹지의 면적을 37.9%(약 453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관수로의 길이도 애초 1.2km에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게 육성하고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과 울산항 석유산업 클러스터 등 항만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중 이동통신 전송거리를 9㎞에서 30㎞로 늘리고 오는 2020년까지 세계 6번째로 6000m급 심해유인잠수정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에너지 복합 발전 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마리나·크루즈 등...
그러나 도시형 생활주택 및 재건축·재개발 등 주요 건축부문의 급감으로 전년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1∼2월 실적치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며,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이나 부동산 종합대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다려야 할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한상) 소속 해외동포기업인이 출자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항만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에 종합비즈니스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해외동포 기업인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주도하에 국내에 투자하는 최초의 대규모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