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설수주액 전년동기比 10.5%↓…12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3-09-04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74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조5358억원)에 비해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건축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공공부문은 공기업들의 발주물량 지체 등의 요인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를 발표했다.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수주는 2조24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농림수산, 항만공사에서 약간의 수주물량이 나온 외에는 재정 조기집행물량이 소진되고 주요 공기업의 발주물량이 미진하면서 45.3%나 줄었다.

공공건축은 보금자리주택 등의 신규 공공주택물량이 늘었고, 관공서와 학교 생활관 신축공사 등 교육기관의 수주가 늘어 25.8%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4조49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항만, 철도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으로 62.9% 줄었다.

민간건축은 오랜만에 신규주택과 재건축, 재개발 등 주거용 수주물량이 늘고, 상업용건물 수주도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증가한 4조1339억원을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민간건축이 지난달부터 살아나고 있어 건설경기 회복세를 조심스럽게 기대했으나, 재정조기집행 물량 소진과 주요 공기업들의 발주물량이 지체하는 등 공공부문의 부진으로 사상초유의 전년대비 12개월 연속 감소라는 타이틀을 안게 됐다”며 “그나마 살아날려는 경기에 공공부문이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 공공투자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46,000
    • +2.16%
    • 이더리움
    • 3,419,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1.13%
    • 리플
    • 2,069
    • +1.42%
    • 솔라나
    • 125,000
    • +0.64%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81%
    • 체인링크
    • 13,680
    • +0.51%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