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항만 배후단지에 차량을 점검하고 보관하는 검사소가 생겨 독일 및 일본산 수입자동차도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처리량이 2009년 66만대에서 지난해에는 138만대로 늘어 자동차 부두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에 자동차 전용부두가 신설되면 연간 약 29만대(286만톤)의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CJ대한통운은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1-1단계) 내 대한통운SB 물류센터가 첫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SB는 웅동배후단지에 개장하는 첫번째 물류센터다.
CJ대한통운과 일본 글로벌 종합상사 '스미킨물산'이 함께 설립한 이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4만8372㎡, 건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규모다.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6개와 맞먹는다.
우선...
미치지 못했다”며 “광양항 배후에 있는 여러 산업단지 전반의 경제력, 경제규모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 크게 퇴보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제가 반드시 되살리려 광양항을 앞으로 서남경제권의 명실상부한 물류 허브, 부산항과 함께 대한민국 전체의 물류를 책임지는 허브항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부메탈은 사라왁주 SIP(Samalaju Industrial Park) 산업단지 내에 2015년 가동을 목표로 10만톤 규모의 메탈실리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부와 사라왁주는 메탈실리콘 사업을 시작으로 플랜테이션, 임업, 화학, 플랜트 및 항만 건설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라왁주와 협력하여 동부그룹의 철강금속...
물류단지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준설토 매립으로 발생하는 114만㎡의 배후부지에 각종 친수문화시설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지역에는 7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2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국가경제적으로는 1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1000명의 취업유발...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전국 주요 무역항에서 항만하역은 물론 운송, 보관 등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과 배후산업 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항만클러스트화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진은) 이를 통해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육성에 앞장서는 한편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항만배후단지에 금융 연구 등 일반 업무시설, 주거 숙박 판매시설과 문화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부동산투자회사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9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되는 곳은 서해중부의 백령도 용기포, 연평도...
또한 차별화된 중량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실제로 한진은 지난 2월 개장한 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일반화물은 물론 온산 등 배후 산업단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선체블록, 열 교환기 등의 중량물에 대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업체에서 제작한 세계 최대...
이외에도 전남의 농업·공업용지 매립사업(9.8㎢), 경기도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신규 지적 등록 등도 국토면적 증가의 원인이 됐다.
지목별로는 임야(6만4336.7㎢)가 전체의 64%로 조사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논(답·1만1763.2㎢) 밭(전·7801.9㎢) 도로(2914.8㎢) 대지(278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밭(0.25%), 공장(4.3%), 도로(2.0%)의...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1974년 인천항에 국내 최초의 민자부두를 건설한 이래로, 전국 주요 무역항에서 항만하역은 물론 운송, 보관 등 일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과 배후·산업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항만클러스트화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 육성에 앞장서며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선박입출항료·화물입출항료 등을 100% 감면하는 정책도 병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경기 침체로 경제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환적화물의 적극 유치와 항만배후물류단지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목표물동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물류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대한통운은 전국 23개 주요항만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를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 4개소에 대단위 복합물류단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육상운송과 철도의 병행운송이 가능한 복합물류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대한통운은 과거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2002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항만배후단지 내 주거·비즈니스 시설이 허용된다. 또한, 자동차대여업의 가맹사업도 가능해 진다.
19일 국토해양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융합·신산업 및 물류·운송 분야 등 6개 과제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류·항만 및 교통 분야 등 기업투자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는 등 항만을 탄소절감 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밖에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운영사를 키우기 위해 항만 관리·운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내 항만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국 항만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약 41조원 가운데 외곽시설, 배후도로 등 정부 투자가...
랴오닝성의 항만도시 다롄. 이곳에는 한눈에 담기 어려운 초대형 조선해양 생산기기가 자리잡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550만㎡ 규모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세워진 ‘STX 다롄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다롄 조선소)’가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총 330만㎡에 달하는 주거단지와 협력업체 입주단지 등 배후단지도 조성 중이라고 한다. 다롄...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의 140배, 서울 면적의 3분의 2가 새로이 국토로 확장되며 이곳에는 대규모 산업단지, 농업용지, 항만, 국제공항, 고속도로, 복선전철, KTX, 레져관광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야말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내는 사업인 만큼 수혜지에 대한 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지 투자·중개 전문가들 역시 지금이야말로 새만금 배후도...
이 공사는 이라크와 국경을 이루는 쿠웨이트 북단의 부비안섬에 25만 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 및 배후단지(여의도 면적 60% 크기)를 조성하는 쿠웨이트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측은 이번 공사에 대해 해외 원전 및 석유화학시설, 건축과 항만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종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사업...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대비 7.3% 증가한 1320만TEU, 허브항만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환적화물은 부산항과 광양항에 조성된 항만 배후물류단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7.6% 증가한 713만4000TEU를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를 위해 환적 컨테이너에 대한 화물입 출항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도로로 수송되는 컨테이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