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15일 이동통신 3사와 만나 업계 주요 현안의 해결점을 요청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5세대(G) 이동통신 품질평가에서 커버리지와 전송속도가 향상됐지만 통신품질에 대한 민원과 분쟁 신청이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5G와 초고속 인터넷 품질 개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자 피해 구제에도 최선을...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협의회의 활동이 앱마켓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통과를 비롯해 정책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연계되고 있다”며 “통신ㆍ인터넷 산업에서 혁신성장 견인과 공정한 상생기반 마련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정부의 ‘줄탁동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수용도가 높은 정책 성안을 위해...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것은 빅테크 기업인 앱 마켓사업자들의 자율적인 개선조치 이행 등 법 준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법 시행은 공정한 앱 마켓 생태계를 위한 출발점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플랫폼ㆍ콘텐츠 기업, 창작자, 이용자 등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 감시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우리 방송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콘텐츠가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통위는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해서 확대 재생산되고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상혁 위원장은 “그동안 과도한 형식규제가 방송사업자의 부담이 됐는데 시청권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형식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방송사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결된 ‘협찬 고지 등에 관한 규칙’과 ‘가상광고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이용자나 택시 가맹사업자 입장에서 무료를 전제로 가입했는데 중간에 유료 전환하면서 갖가지 수수료를 통해 과금하는 것은 애초의 약속과 다르다”며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사전 규제, 금지행위를 통한 사후 규제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단순한 광고 대행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심각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8일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에 대한 대책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의 질의에 “부가통신사업자인 카카오T에 대한 규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한국이 최초로 앱 마켓사업자의 의무를 법률로 명확히 규정해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앱 개발자와 이용자에 대한 부당한 권익침해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공정하고 개방적인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미국ㆍ유럽 등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앱 마켓 등 플랫폼...
이밖에 재난방송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이 방통위에 구축돼 재난방송 컨트롤 기능이 강화된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재난방송이 정확하고 신속하며 심층적인 내용으로 모든 국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에 산업과 경쟁 당국이 협력해야 한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갈등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산업당국, 경쟁당국 간 갈등과 배척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상호협력, 보완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6일...
방통위는 정책방안을 바탕으로 8월 중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지상파방송 및 광고시장이 위축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새로운 라디오방송사업자가 지역에 특화된 방송서비스와 혁신적인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해 방송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선 등을 통해 품질 제고를 위한 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이용자 보호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초고속인터넷 가입ㆍ이용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마련된 개선 사항들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점검해 국민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공정위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접근하니 방통위가 자제할 수 있는 거고, 공정위가 개입할 정도가 아닌 곳의 공백도 생각해야 한다”며 “중복규제 문제는 사후 집행과정에서 긴밀히 협의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 단독처리를 규탄했다. 이들은 “국내 앱 생태계 보호와 소비자 보호라는...
그는 "이제는 그 거짓 선동과 공작, 불법적 공권력 동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며 "추미애, 최강욱, 황희석, MBC, 제보자X, 한상혁, 민언련, 유시민, 일부 KBS 관계자들, 이성윤, 이정현, 신성식 등 일부 검사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기자와 변호인도 입장문을 내고 "이성윤...
아울러 국회 과방위에는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 등 변화된 ICT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산업의 공정경쟁과 이용자 보호를 추진하는 내용의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보호법’의 입법이 추진 중인데, 방통위는 조속한 입법을 지원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현행 법제 내에서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즉각적인 이용자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정 전 합의율, 조정안 수락ㆍ불수락률 등 조정대응의 적극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와 평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사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통신분쟁 조정절차에 참여해 국민의 통신서비스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중간광고 시간·횟수 규제를 우회하는 편법적 광고로 인한 시청자 불편 우려가 있었으나, 편법적 광고를 제도적 틀 안으로 통합해 시청권 보호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위원회에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소유제한 규정을 위반해 미디어렙사 주식을 소유한 네이버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추가지원금 한도를 15%에서 30%로 상향한 것이 경쟁은 촉진하고 차별은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불법지원금 근절과 관련해서는 근본 해결책 마련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