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 및 마크 뷰제 매치그룹 수석부사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에픽게임즈와 매치그룹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상혁 위원장은 앱 마켓을 비롯한 공정한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한국의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에픽게임즈와 매치그룹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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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앱 개발사, 앱 마켓 사업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행령 및 고시 제ㆍ개정안을 마련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후속 조치로 법 집행의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공정하고 건전한 앱 마켓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직원의 확진에 따라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윌슨 화이트 구글플레이 글로벌 정책 부문 총괄과 화상으로 만나 이같이 결정하고 모바일 앱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 25일 구글과 애플에 앱 마켓사업자의 특정한 결제방식 강제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방통위는...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이며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앱마켓에서의 이용자 피해가 빈번해 지고 있는 가운데 통신분쟁조정 대상에 앱마켓 분쟁조정이 명문화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앱마켓 특위 발족으로 앱마켓에 특화된 전문적인 분쟁조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해당 건과 관련해 “방통위 가이드라인 위반이 맞다”며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철수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KMDA는 “국민은행이 혁신적인 금융 통신 융합서비스 개발을 내세우며 2019년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인가를 받고 올해 4월 연장 승인을 받았다"라며 "하지만...
김 의장도 “글로벌 서비스 업체와 통신사 간 관계와 계약 형태를 알기 어려워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공정한 인터넷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써 달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방통위 입법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며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OTT 사업자가 망 사용료나 증설 비용을 일부 부담해야 한단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방통위도 그런 차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넷플릭스가 ‘버티기’ 상태에 들어간 와중에 OTT 업계는 매년 망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늘어나면서 장애인들이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방송 의무편성 비율 상향,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장애인방송 제공 의무화 추진, 시청각 장애인 TV 수신기 지원 확대 등 현행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 문 대통령과...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를 육성함과 동시에 위치정보의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해 왔다”며 “개인위치정보는 유출 및 오ㆍ남용 시에 사생활 침해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위치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PTV와 CJ ENM 등 유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의 원인으로 지적되던 ‘선공급 후계약’ 관행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을 계기로 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한 위원장은 앞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공급 후계약 문제를 선계약 후공급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구글은 이용자를 우선하는 정책을 채택 중”이라고 답했다.
변재일 민주당 의원도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변 의원은 인앱결제 방지법 시행령의 진행 여부에 관해 물었다. 이어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10월 말까지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며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법 준수와 관련해 구글, 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개정안 시행 이후 새로 심사 등록을 진행 중인 앱과 관련해 자사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른 양상으로 이게 없으면 스타트업은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하지 못한다”며 “M&A를 잘 할 환경을 조성해야 생태계가 살아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같은 생각”이라며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졌지만, 그 과정에서 산업 생태계에 끼친 영향, 해외 플랫폼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종합적 정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답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은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내 OTT가 연합해 해외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방통위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과방위 소속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통위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대한 답이다. 홍 의원은 “국내 OTT 사업자가 해외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플랫폼 규제와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의 공정한 경쟁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플랫폼 관련 법제 정비를 적극 추진하겠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한 뒤, 최성호 방통위 사무처장이 업무보고를 진행하던 중 의원석에서 항의가 나왔다. 보고가 너무 길어진다는 지적이었다.
일부 의원이 “도가 지나치다”, “그냥 생략하라”며 항의하자 이원욱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이 가만있는데 대체 뭐 하시는 거냐”며 “업무보고를 듣는 데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다”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회상황을 악용한 주식투자, 불법 대출, 도박 등 불법 스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불법 스팸 차단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더불어 불법 스팸 전송자ㆍ사업자에 대한 현장점검 및 단속을 강화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카카오가 내놓은 상생 방안에 대해 “방향은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현재 상황에 맞는지 국민 요구에 맞을지는 세밀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관해 “수익이 있으면 뭔가 기여해야 하는 건 맞는다고 본다”며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징수에 긍정적인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