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연대] “개나리·진달래 연대, MB겨울 걷어낼 것”

입력 2012-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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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화가 시작된 지 50년 만에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경기 천안갑의 전용학 새누리당 후보, 3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의 지원유세에)

“정치 꿈나무들에게 비(非)교육적 선례를 남겼다.”(경기 파주을의 김영대 통합진보당 후보, 민주통합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나선 박정 후보의‘어학원 CEO’ 이력을 지적하며)

“유시민이 국회의원과 공직 자리를 주는 사람이냐. 오만 불손하다.” (경기 파주을의 박정 무소속 후보,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그의 민주통합당 탈당을 비난하자)

“박원순 시장과의 교량이 될 수 있다.” (서울 강남을의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 지역 재건축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서울시장과 신속하게 담판지을 수 있는 게 바로 나.” (서울 송파을의 천정배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재건축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민주당 텃밭을 자갈밭으로 만들고 변화를 통해 다시 옥토로 변모시키겠다.” (서울 송파병의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제가 국회의원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고향인 전라도에 갔거나 비례대표를 노렸을 것.” (차영 민주통합당 후보, ‘강남벨트’인 서울 양천갑에서 필승의지 다지며)

“야당은 본인을 현 정권 불법사찰 피해자로 몰다가 선거가 임박하자 제게도 책임이 있다는 둥 약점이 있다는 둥 비방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MB정권이 드리운 차가운 겨울바람을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반드시 걷어낼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정당이나 당파, 정파보다는 개인을 보고 투표하는 게 맞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전남대 특강에서)

“2번만 찍겠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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