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도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법안을 모아 1호로 내려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당이 1호 법안을 제일 먼저 접수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은 줄 서 있는 의원들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보좌진이 3~4일 밤낮으로 서있는 나쁜 폐습을...
이번 합당으로 미래통합당은 기존 지역구 84석과 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19석을 합쳐 의석수 103석으로 제 1야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당명은 우선 선관위에는 ‘미래통합당’으로 등록했다. 당대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맡고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직을 유지한다.
김 위원장은 ‘원보이스’(하나된 목소리)를 키워드로 회의 방식에...
하나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갖고 21대 국회 '1호 법안'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9명을 선임했다. 비대위에는 당연직으로 김 내정자와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참여하고 여성 비대위원은 김미애 당선인과 김현아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대표의 판단이다.
여연은 1995년 민주자유당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당 정책연구원이다. 야당이 주요 정책 노선을 정할 때마다 여연의 분석 보고서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그간 여연이 정책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지 못하고 강점으로 통했던 여론조사 기능마저 번번이 빗나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150석’처럼 당...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윤 당선인의 의혹에 강도 높은 수사를 요청하며 윤 당선인과 윤 당선인을 지지하는 여당의 반성과 사죄도 촉구했다.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 곽상도 의원은 이날 첫 회의에 윤 당선인과 윤 당선인의 부친, 남편이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채의 집을 모두 현금을 주고 샀다는 주장했다.
곽 의원은 “윤...
본격적인 줄다리기에 앞서 서로의 입장을 청취하는 ‘탐색전’ 성격이 강하지만, 수석 간 논의가 진척될 경우 원내대표 간 합의도 급물살을 탈 수 있다.
여야는 모두 법정 시한 내에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다음 달 8일까지 선출해야 한다. 다만 여야 사이에 핵심 상임위원회...
당 안팎에선 김 내정자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 내정자가 수락할 경우 비대위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아우를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고, 26일 열려던 임시 전당대회를 취소했다. 원유철 대표의 임기를 8월 말로 연장하려던 당헌 개정을 철회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관련 부처와 외부 기관에서 정의연의 회계와 사업을 조사 중”이라며 “그 결과가 나온 뒤에 입장을 정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이뤄진 검찰의 정의연 압수수색을 두고도 “급속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수사는...
다만 당에서 “검토 중”이라며 한 발 뺀 모습을 보이면서 미래한국당 등과의 야권 공조를 통해 총선 참패 이후 분위기 반전을 꾀할지 주목된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오전 한 언론에 “윤미향 국조는 국민의 요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밝혔다. 그는 국가보조금, 후원금 개인 유용 문제 등의 제보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힘차게 부르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대하는 보수의 자세가 전과 달라진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가장 마지막 당선번호인 19번으로 원내에 진입한 허은아 당선인은 이런 이미지의 역할을 잘 아는 보기 드문 ‘이미지 전략’ 전문가다. 기업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 국무총리, 장관 등 그들의 이미지를 조언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직접 국회 입법 활동에 뛰어들었다. 허 당선인은 1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미지는 하나의...
권영진 시장은 이어 "5·18 기념일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께서 과거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이 5·18을 왜곡하고 폄하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하고 기념식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늦었지만 참 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 앞에 당당하고 국민 앞에 겸손한 새로운 정치로 가는 새 출발이 되기를...
자유한국당에 있었다”면서 “당이 (5·18 왜곡·비난에) 단호한 조처를 하지 못했다는 게 정말 아쉽다”며 “21대 국회가 시작하기 전이라도 전심을 담아 그런 부분에서 사죄를 드리고 21대 국회를 시작하면, 그런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당 일각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한 것을 공식 사과하면서 “5...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4+1 협의체가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던 준연동형비례제의 폐해를 지난 4ㆍ15...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 & 미래한국당의 독자 행보 전망
- 박지원 의원 (민생당)
코로나19, 미국 상황 &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은?
- 타일러 라쉬
- 크리스 존슨
- 조셉 데틀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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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편성-CBS 표준FM
시간-(월~금) 오전 07:3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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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뉴스...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에 복귀하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게 김 원내대표의 생각이다.
총선에서 의석수가 103석(미래한국당을 포함)으로 쪼그라든 통합당은 원구성 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통합당은 현재 18개 상임위에서 적어도 7개는 통합당에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법사위와 예결특위는 여당 견제를 위해 반드시...
양자 모두 민의를 거스르고 21대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몰염치한 행위”라면서 한국당의 자체 교섭단체 구성설을 지적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또한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같은 당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한 것이기 때문에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은) 국민 민의에 정면으로 배신하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여야 '2+2 회담' 개최를 요구한 원 대표는 '2+2 회담'이 열리지 않으면 통합당과 합당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합당은 한국당과 통합당의 문제고, 준연동형비례제 폐기는 여야 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합당과 관련해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방식과 시기,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원유철 "비례제 폐지 안 하면 미래한국당 유지할 수도"
뉴스1에 따르면 원유철 미래한국당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조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주호용 원내대표와 저와의 회담에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1일 미래통합당의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독자 교섭단체 추진 가능성과 관련해 "설령 그렇다고 해도 교섭단체로 인정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국민은 통합당이라고 생각하고 투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