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사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8~19일 진행되며 이후 3일간 대정부 질문을 한 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7일과 다음달 5일에 개최키로 했다.
또 4ㆍ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는 행정안전위 간사간 협의키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제사회 권고를 무시하고 '우한 폐렴'이라는 탈 보편적 명칭만 고집하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웃 국민에게 비우호적 정서를 유발하는 것은 장기적 한중관계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중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야당 대표가 선거지역 표밭이나 다닐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장 정쟁 중단과 국회 가동부터 선언해야 한다"며 "제1야당 지도부가 있어야 할 곳은 정쟁 일선이 아니라 민생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회의 의무를 외면하고 당장 본회의와 특위, 상임위를 열자는 간곡한 제안을 외면하는 것이 한국당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지 의심이 든다. 선거용 이합집산과 가짜정당 위장전입...
준비위는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언주 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새보수당에선 정병국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홍준표 "황교안은 꽃신 신기고 나는 짚신 신겨 사지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출마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ㆍ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특위 관련 협의,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의제를 최종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초 원내대표 회동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대책특위는 민주당 9명, 한국당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위원 총 18명으로...
김 원내대변인은 "통합신당도 좋지만,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담는 당명으로 가야 하지 않느냐가 오늘 의총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의총에서 나온 의견들은 통준위에 보고될 예정이다. 보수통합이 실현돼 새 당명을 만들 경우를 대비한 한국당의 제안인 셈이다.
황교안 대표도 이날 기자들에게 "기본적으론 통합신당을 중심으로 해서 가치를 더...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공소장을 보면 부정선거의 몸통이 누구인지 삼척동자도 알 터이니 기를 쓰고 감추겠다는 것 아니냐"라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끝판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추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당 사정도 좋은 편이 아니지만, 한국당 사정도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보수당은 7명의 공동대표가 한달 임기의 책임 맡는 체제에 따라 하 공동대표 임기 만료로 유의동 원내대표를 차기 착임 대표로 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유 책임 대표는 원내대표를 겸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위성·자매정당이 아닌 가짜정당"이라며 "황교안 대표는 나라를 살리는 고육지책이라고 했는데 가짜정당을 만들어 나라 살린다는 말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날세웠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전날 대한의사협회를...
그는 "자유한국당은 어제 정부 대응 비판에만 몰두했다. 현시점에서 야당이 공무원 증원 문제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검역 업무와 방역을 책임지는 현장 공무원과 보건 관계자가 모두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검역체계 강화를 위한 인원보충과 감염병 대처를 위한 예산 확보를...
필요해” '미래한국당 이적 권유' 황교안 검찰 고발
- 윤소하 원내대표 (정의당)
① 신종코로나 vs 메르스, 조선일보 보도 비교
② 신종 코로나 관련 전 세계 허위정보 팩트체크
③ 가짜뉴스 단톡방, “때는 이때다! 기적의 신약 판매 기승”
- 최경영 기자 (KBS)
- 김준일 대표 (뉴스톱)
- 김완 기자 (한겨레)
‘굿바이 EU’...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우리 당의 자매정당으로서 앞으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하고 우리 당과 정치적 목적을 함께 할 정당"이라며 "미래한국당의 설립 과정은 현재 정당법, 헌법, 법률에 의한 완벽한 합법적 절차를 갖췄다"고 반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의원 꿔주기'라며...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당대표단 회의에서 "후베이성 방문자만 입국을 금지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입국 금지 조치와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중국인 유학생 약 7만 명이 3월 개강을 맞아 입국할 예정할 예정"이라면서 "교육부는 일단 전국 모든 대학의 개강을 4월로 늦춰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임시 국회 일정을 논의했다.
윤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에게 "2월 내 임시국회를 개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회기는 30일로 정상적으로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이 원내대표는 전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 사태 대응에 초당적 협력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한국당의 입장이 건설적이고 적극적이다. 환영한다"면서 "모든 야당과 협력해 초당적인 지원·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입국...
어느 당 국회의원이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왜 국민이 불안에 떨고, 유언비어가 급속도로 퍼지는지 정부의 자성이 먼저"라며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가짜뉴스로 낙인찍어 민심을 짓밟는 공포정치가 2020년 오늘날에 횡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더러 국민의 위기의식에 편승해 불안과...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방역시스템 완비를 언급한 만큼 후속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해달라”며 “여야가 적극 나서서 전면적으로 정쟁을 중단하고 범국가 차원의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제안했다. 아울러 야당과 의사일정을 신속히 협의해 지난 1954년 제정된 이후 약 70년간 유지된 검역법 개정을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당은 “대통령이 야당 대표이던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라고 하더니, 이번 사태에선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를 컨트롤타워로 지목했다”며 문제 삼았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우한의 교민 송환을 두고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증상이 있어도 태운다고 하더니 불과 9시간 만에 무증상자만 데려오겠다며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