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300명 중에 3~4명인 세대 불균형이 아쉽다”고 했다.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당내에서도 중요한 결정을 하는 자리에 청년이 있어야 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나 총선기획단 회의에서는 비교적 청년 숫자가 많아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데 반해, 원내에선 1명이라 절실히 느낀다. 세대가 직면한 위기에 직접 처한 당사자가...
심재철 원내대표는 원 씨를 두고 "인재(人材)인 줄 알았는데, 사람으로 인한 재앙인 '인재'(人災)"라고 했다.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도 원씨의 미투 의혹을 들어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도 "논란이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범죄자와 다르지 않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잦은 미투 범죄로 더불어미투당으로...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설 명절 관련 민심보고'를 통해 "설 민심은 한마디로 민생 먼저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월에 임시국회를 열자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논의가) 됐다고 보시면 된다"며 "2월 초에 할지 중순에 할지 이 문제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임위에서 합의돼 법사위에 계류된 것은 다 처리한다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입법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처리할 법안들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견제하겠다는 태세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2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정권이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별의별 무리수를 두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KTX 플랫폼 앞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50여 명은 한국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빨간 점퍼 등을 착용했다.
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정치를 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난폭한 독설로 대통령을 모독하는 나쁜 정치는 결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제1야당 대표의 말인지를 의심할...
◇심상정 "20% 이상 득표해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서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심상정 대표는 "이번 선거는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민주당이 대결하는 선거"라며 "과거...
아울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목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려면 20석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번 선거는 수구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민주당이 대결하고 경쟁하는 선거”라며 “정의당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대 총선을 겨냥해 "당의 목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수구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대결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원내대표는 "어떤 말로 표현을 해도 한국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은 옹색한 특권의 고집에 불과할 뿐"이라며 "국민을 얕잡아보고 눈속임만으로 만드는 위성정당 앞길에 오직 유권자의 거대한 비판만이 있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황 대표가 진두지휘해서 한국당이 오기의 정치를 버리고 정치 정상화로 속히 귀환해달라"고...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도 애써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공을 돌렸다.
유치원 3법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법안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등으로 발목이 잡히다 20대 국회 막바지에 한국당이 퇴장한 후 통과됐다. 박 의원은 한국당을 향해 “국회에서 삭발이나 단식은 뭐든 할 수 있지만, 다 협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며 “협상을 핑계로 발목부터...
이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한국 정치사에서 경거망동의 대표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 대표의 막말과 실언은 습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어느 쪽을 낮게 보고 한 말이 아니고, 그런 분석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어서 한 말”이라며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상처를 주는 말이었다면...
김 전 의장은 한국당 전신 민주자유당 시절인 14대부터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18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18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지냈다. 현재는 부산대 석좌교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에 새로운보수당과 양당 간 통합 논의 쟁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반과 관련해서도...
아울러,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1호 공약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를 내세웠던 점에 대해 "한국당과 치열한 민생정책 한 판 승부를 제안한다"면서 "아직 시행조차 하지 않은 공수처 폐지는 21대 국회 역시 무제한 정쟁으로 시종일관하겠다는 정쟁 선언 불과하다"고 날세웠다.
그는 "철저한 반대 공약, 과거로...
이 대표는 “복잡한 사안이 많고 하나하나 잘 관리하며 끌어가야 해 어려울 텐데, 당·정·청 간 긴밀하게 소통해가면서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친정을 잊지 말고, 친정에서도 많이 도울 테니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 원내대표도 정 총리에게 “책임총리로서 협치의 총리, 통합의 총리로서 많은 성과를 내달라”고 했다. 이밖에 정 총리는 하태경...
유 원내대표는 혁통위를 통한 대화를 지속할지에 대해선 "혁통위가 무용하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혁통위는 혁통위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새보수당의 제안에 대해 "아직 자세한 내용을 듣지 못했다.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정도 조율이 되고 뜻이 모이면 그 뜻에 동의하는 세력에는 문이 열려있다"고 답했다.
유 원내대표는 혁통위를 통한 대화를 지속할지에 대해선 "혁통위가 무용하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혁통위는 혁통위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이 새보수당의 양당 협의체 제안에 화답할 경우 보수통합 대화는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