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무단결석이나 학교에서 출석인정을 받지 못하는 출결사항은 감점으로 평가에 반영된다.
중앙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며 교내외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는 점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이미 지난해부터 면접 없이 서류로 학종 평가를 진행 중이다. 재외국민전형은 의학부에 한해 면접이 실시된다.
네오르네상스전형, 인재상에 맞춰 실적 강조
경희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초기부터 고교생활에 충실히 참여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하고자 노력해왔고,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교활동 참여를 장려해 왔다. 이러한 목적에서 탄생한 네오르네상스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체제하에서도 여전히 경희대의 간판 전형으로...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은 수시 지역균형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봉사활동 실적 미반영, 어학시험 자격기준 폐지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입학 전형에 포함된 모든 면접 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올해 대입 전형 운영방안 일부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서류평가에서 비교과 영역(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연하게 평가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올해 수시 학종에서 고3...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3 수험생을 위한 대책으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면접을 폐지하기로 했다.
한국외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 전형 변경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최근 제출해 심의를 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방안은 대교협 승인을 받아야 최종...
추천을 받지 못했거나 교과 성적이 1등급 초반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은 미래인재전형에 도전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를 적용하고,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하여야 합니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아 수험생 입장에서 지원에 부담은 줄어들지만 역으로 합격자들의 성적과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고3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불리하다는 우려가 계속되자 대학들은 입시 전형 요소를 수정하고 나섰다.
연세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는 최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활동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른 대학들도 중앙대와 비슷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고려대와 서강대 관계자도 이날 “고3의 불이익을 줄일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수능대비에 소홀한 경향이 있어 기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높지 않았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수행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학교생활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목표전공과 연관된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거나 다양한 학교활동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이라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가 최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활동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학종에 고3 대상의 창의적 체험 활동만 반영하고, 봉사활동과 수상경력을 재학생과 졸업생(재수생) 모두 제외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중앙대와 비슷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자소서는 수험생이 자유롭게 기술한 학업 생활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핵심 평가 자료로 쓰인다. 그러나 대필, 허위 작성 등 부작용이 많아 폐지하자는 여론이 커지자 교육부는 2018년 대입제도 개편 과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을 간소화한다는 점을 고려해 자소서 항목도 개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던 학생들 중 소프트웨어 분야를 희망하는 매니아적인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교내 소프트웨어관련 대회나 소프트웨어 관련 동아리 등에서 뛰어나 결과를 돌출한 학생들은 적극 권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Ⅳ. 논술전형도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 까다로워
논술전형은 의학부 26명을 포함한 전체 학과에서 789명을...
정기철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숭실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전형 운영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입시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 최초 수주 이후 12년간 동 사업 누적 지원총액은 무려 101억4000만 원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고려대 일반전형의 학업우수형과 계열적합형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선발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먼저 학업우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계열적합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우 소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 역시 대학별로 다르다”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입시전형의 기본 틀에 맞춰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하는 등 평가요소도 전형별 기본 취지에 맞춰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 스스로 지원해야 할 전형이 무엇인지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하는...
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일부 수시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깜깜이 전형’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없애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이의신청 기준 등에 대한 세부 지침 없이 대학 자율로 제도가 시행될 경우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공정성 시비를 우려한다. 한 입시전문가는 “사실상 공통 가이드라인과 절차가 마련되지...
평가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최종 진학대학으로 서강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1차)으로, 정시를 통해 상위대학 진학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싶은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2차)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참고로 신설된 SW우수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역량이 뛰어난 학생도 선발대상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