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형의 기본 틀에 맞춰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하는 등 평가요소도 전형별 기본 취지에 맞춰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 스스로 지원해야 할 전형이 무엇인지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하는...
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일부 수시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깜깜이 전형’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없애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이의신청 기준 등에 대한 세부 지침 없이 대학 자율로 제도가 시행될 경우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공정성 시비를 우려한다. 한 입시전문가는 “사실상 공통 가이드라인과 절차가 마련되지...
평가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최종 진학대학으로 서강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1차)으로, 정시를 통해 상위대학 진학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싶은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2차)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참고로 신설된 SW우수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역량이 뛰어난 학생도 선발대상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자....
합격자의 과반수가 1등급대 학생이고 2등급대 성적은 합격률이 급감하고, 3등급대는 사실상 특목고, 자사고 학생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만으로 합·불 여부를 가늠할 수 없는 전형이다. 하지만 1등급대 학생들의 평균적인 학생부관리 수준을 고려해 보면, 학생부 항목 중 수상, 창의적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같은...
일반고 학생들의 경쟁 무대인 학교추천전형에 비해 일반전형(학업우수형)에서는 서류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기 때문에 경쟁대상자가 자사고 및 특목고 학생까지 확대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명 합격자 평균은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학교추천전형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다양한 고교유형의...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큰폭으로 상승한다.
교육부가 2023학년도(현 고1 대입)까지 정시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던 서울 소재 16개 대학 중 9곳이 정부 요구를 한 해 앞서 수용한 것이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은 크게 줄어든다.
29일 교육부와...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교과와 비교과 모두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되어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Ⅲ. 2~3등급으로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 공략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은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선발방식과 동일하여,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평가 4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으로는 선발하지 않고 학과모집으로만 40명, 논술전형으로 12명, 정시모집에서 18명을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과모집의 전체 경쟁률은 10.44:1을 기록했는데, 그 중 반도체시스템공학은 9.88:1로 2019학년도(9.13:1)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타 대학과 달리,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합격자 평균...
서울대는 일관성 있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면서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보다,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음을 강조해 왔다. 매년 내신성적과 활동내역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각종 안내 책자와 홍보자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따라서 정량적인 내신성적이 KU학교추천의 최종등록자 평균 수준보다 다소 낮은 학생이라면, 비교과활동에 더욱 신경 쓰며 KU자기추천 지원을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만 선발하므로, 학업 외에도 동아리, 탐구활동, 교내대회, 독서 등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준비전략 역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기에 병행 준비를 고려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특기자의 경우 반드시 소프트웨어분야의 실적이 있는 학생만 선발하는 것은 아니다. 수학, 과학 분야의 우수성을 지닌 학생도 선발 인재상에 포함된다. 단, 면접시 코딩 실기시험을 치르는 대학이 있으므로 코딩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이를 잘 걸러내야 한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 23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23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 12명,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에서 15명을 선발합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올해는 단순 전형명 뿐만 아니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구 학교추천I)은...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률은 높고 합격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논술전형도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논술전형은 논술실력이 없으면 합격할 수 없다. 논술은 학생부중심...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항목인 '교과학습발달사항'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 과정에서 학생을 관찰해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 방식에서 제대로 된 학생 평가가 쉽지 않다.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은 원칙적으로 학생평가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화상회의식' 쌍방향 온라인 수업은 학생의 수업...
또 중간·기말고사 등 학교별 내신 일정 등도 늦춰지는 만큼 대입 수시 전형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연기된다.
유 부총리는 "향후 지역별 감염증의 진행 상황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의 병행 등 탄력적 학사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감염증으로 인해 익숙했던 교실 수업의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