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일반적으로 내년 입시에서는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많이 생긴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들을 미리 선발하려는 각 대학들의 입시경향은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 예비수험생인 현 고2 학생들이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맞는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어야하지 자기만족에 아무 생각...
부모, 친인척 직업 등을 기재하고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합격시키거나 전형 과정에서 탈락시켰던 지원자를 뒤늦게 합격시킨 대학들이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곳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서는 "10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학업성취도, 학업태도와 학업의지, 지적호기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탐구능력 등을 학생부에 있는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을 통해 각 대학 평가자들은 평가하려 노력한다. 고1 학생들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노력해야하고, 과목별 선생님이...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나 요즈음에는 면접 없이 서류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들도 서울소재 상위권대학들에 많이 보인다. 예전과 같이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 배수의 학생을 선별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 전형이 76.80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 1차는 12.72대 1(지난해 14.22대 1), 학생부종합 2차는 13.30대 1(지난해 13.5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초등교사 임용 인원 감축이 검토되고 있는 교육대학의 경쟁률이 예년보다 줄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4.91대 1을 기록해 전년도 5.79대 1보다...
논술전형은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궁극적으로는 정시를 준비하지만 수시에서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수험생, 또는 교과성적 관리와 비교과실적 준비가 미진하여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매우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의 주요 통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해당연도의...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은 장시간의 준비과정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쉽게 지원하기 어려운 전형들이다. 또한 수능모의고사성적에 대해 불안한 학생의 경우 더욱더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하게 된다. 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모든 고민이 일차적으로는 마무리 될 수 있겠으나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에 신중하게 수시지원 대학을...
대학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편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1.5등급 내외의 교과 수준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이 선발하는 대학, 전형도 많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는 대학, 전형마다 상이하니 수험생 본인의 수능성적 대를 가늠하며,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신관리는 전 과목의 균등한 성적관리가...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해 60% 반영하는 전형인 만큼 각 고교에서 학업을 성실하게 이수해 온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라는 설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성평가인 만큼 학생부 분량이나 특정 활동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지원자의 차별화된 강점이나 개별적 특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한다.
서울캠퍼스 26개, 2캠퍼스(천안) 17개 모집단위에서 총 699명을 모집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기록부 3개 학기(졸업예정자 4개 학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과 성적 산출이 가능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 1664명 △논술 전형 384명 △특기자전형 163명 △정원외 전형으로 185명이다.
올해 학종에서는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전년 대비 573명이 증가한 1664명을 선발한다. 활동우수형은 768명, 국제형은 293명을 선발한다.
면접형은 고교 다양성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증가한 523명을 선발하며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학교별...
그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제출을 요구했던 추천서가 폐지됐다. 학종은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인 914명(미래인재 844명, 고른기회 55명, 사회기여자 15명)을 선발하는데, 면접 없이 서류 100%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80%, 면접 2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지원자 전원 면접을 실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정시에서 선발하던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 선발한다.
올해부터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고른기회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일괄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으로 진행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변경됐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