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의 지지율도 조금씩 상승했다. 정의당은 0.8%P 오른 6.9%로 7% 선에 근접했으며, 바른미래당은 0.5%P 오른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2.7%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명백한 군의 경계 실패"라며 "4년간 160조원, 매년 국가 전체 예산의 10분의 1가량을 모두 국방에 투입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그 천문학적인 돈은 모두 어디에 쓰고 있는지 현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안보가 바로 서지 않으면 대화는 아무런...
흐지부지됐던 ‘손혜원 국정조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손 의원과 관련한 논평을 내지 않았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못 들었다”며 “대답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에 이어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의사일정을 먼저 정한 뒤 시정연설, 상임위 심사, 막판 계수조정 작업, 예결위 의결, 본회의 처리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소집하는 등 의사일정...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으로 "손 의원 관련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높은 사건"이라며 "검찰이 어떻든 간에 기소 처분을 했기 때문에 사법적인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목포시민은 정치권이 왈가왈부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라며 "정부의...
박 회장은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그는 “살아가기의 팍팍함은 기업이나 국민이나 모두가 마찬가지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골병이 들어가고 있다“이라며 ”정치가 기업과 국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박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잇달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두 달 넘게 파행하고 있는 국회 정상화 과정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며 기업 관련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각 당의 생각...
한편 이날 국회를 찾은 박 회장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에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여야 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난 바 있다.
자유롭고 발전적인 경제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과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한상의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와 10분여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박 회장은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ㆍ윤소하 정의당ㆍ유성엽 민주평화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 중이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1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단독으로 6월 임시 국회를 먼저 소집한 후 추경(추가경정예산)과 법안처리를 위한 경제청문회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조속히 단독 국회를 소집하고, 그 후 추경(추가경정예산)과 법안 처리에 자유한국당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역시 진작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주장한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여야 4당 국회 소집이 추진될 경우 한국당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국회가 열린다 해도 공전이 불가피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당 소속 황영철 의원이어서 추경 심사·처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그동안 한국당을 뺀 국회 소집에 부정적이었던 바른미래당도 최근 입장을 선회해 주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진작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주장해 온 만큼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여야는 주말에도 긴박한 접촉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최근 대내외 악재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과 규제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계획으로...
박주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적통 민주평화당은 6·15 선언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내용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한반도 평화 문제가 답보상태에 있는 지금 김대중 대통령의 혜안과 불굴의 의지를 더욱 되새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6·15 공동선언은) 화약고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진작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주장해 온 만큼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여야는 주말에도 긴박한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당은 경제청문회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경제정책의 실패를 추경으로 덮으려는 것이 아니라면 청문회에...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추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헌화를 마친 뒤 제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각각 2%P 하락했다.
이번 설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